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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레오파드118
탁월한레오파드11822.06.23

편식하는 아이 어떻게해야할까요?

아이가 밥은 잘 먹는데 반찬을 잘 안먹어요.

요즘은 두부 계란도 거부합니다

고기 생선은 잘 먹는편인데 야채를 안먹으려합니다.

29개월 된 아이구요.

어떻게 해야 야채를 잘 먹을 수 있을까요?

야채를 주면 뱉는 아이,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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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이 다양한 야채가 들어간 음식을 접해보지 않거나 좋아하는 음식위주로 먹다보니 생소한 음식은 거부감이 들수 있기 때문에 편식을 한다고 봅니다. 아이가 야채를 싫어한다면 편식을 하면 안된는 이유를 설명해주면 좋을듯 하며 야채를 주재료로 해서 아이와 함께 요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아이스스로 야채를 손질하고 관찰하면서 호기심을 갖게 되고 맛도보는 시간을 통해 야채에 대한 편식을 줄일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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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떻게 야채를 맛있게 해주어도

    아이는 먹지않을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야채를 잘게 다져서

    고기나 좋아하는 반찬과 먹도록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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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7.21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29개월 아기이면 아직 많이 어린데요. 아이가 편식을 하는 경우, 대부분은 직접 맛보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단순히 모양이나 색깔이 이상해서 안먹을 수도있습는데요. 그렇기때문에 아이들이 음식을 요리하는 과정에 일부라도 참여할 수 있게끔 하면 편식을 없애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내가 만든 음식이라는 인식기의 머릿속에 강하게 박혀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집에서 요리할 때 사용하는 식재료를 집에서 직접 키워보고 그 야채들을 직접 먹어보는게 교육적으로 굉장히 큰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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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1. 즐거운 식사시간을 만들어주세요

    먼저 아이에게 식사 시간을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주세요. TV를 끄고, 장난감을 멀리한 후 가족 모두 식사에 집중하며 어떤 맛이 나는지, 어떻게 요리했는지 등 식사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 봅니다. 요즘 식사시간에 보면 부모는 부모대로 휴대폰을 보면서 식사를 하고 아이는 아이대로 TV나 패드를 통해 시청을 하면서 밥을 먹기도 하는데요 같은 시간 같은 식탁에서 식사를 하면서도 서로 다른 공간에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제는 최소 식사시간에서만큼은 식사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디지털 기기와 멀리하고 식사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며 만약 아이가 음식을 남겼을 때 끝까지 다 먹게 한다면 벌을 받는다는 느낌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해요

    2. 양을 조절하기

    가정에서도 아이에게 식판으로 식사를 지도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반찬 담은 칸에는 아이의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하여 주시고 갑자기 싫어하는 반찬을 많이 주면 거부감을 가질 수 있으니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급적이면 좋아하지 않는 반찬을 먼저 먹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저희는 먹기 싫어하는 반찬을 가급적이면 강제성은 없지만 최대한 조금이라도 먹어볼 수 있게 설명도 해주고 먹여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턱대고 이거 먹고 저거 먹어가 아닌 이 음식을 먹으면 어디 어디 가 좋아지고 우리 00이에게 많은 도음을 줄 거야 하면서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3. 스스로 편식해결하기

    가정에서도 아이에게 식판으로 식사를 지도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반찬 담은 칸에는 아이의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하여 주시고 갑자기 싫어하는 반찬을 많이 주면 거부감을 가질 수 있으니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급적이면 좋아하지 않는 반찬을 먼저 먹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저희는 먹기 싫어하는 반찬을 가급적이면 강제성은 없지만 최대한 조금이라도 먹어볼 수 있게 설명도 해주고 먹여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턱대고 이거 먹고 저거 먹어가 아닌 이 음식을 먹으면 어디 어디 가 좋아지고 우리 00이에게 많은 도음을 줄 거야 하면서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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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대부분 야채를 싫어합니다.

    야채를 아주 잘게 다져서 주먹밥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요리에 아이를 동참시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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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

    식사 준비하다 보면 하루가 금방 가버리곤 하는데,

    여기다 밥 먹이기가 전쟁이 되면 정말 진이 빠지죠...

    일단, 조언을 드리기에 앞서

    아이마다 식욕과 취향이 제각각이라, 먹이기의 <왕도>란 없다는 점을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게 좋다더라, 저게 좋다더라 보다...

    최대한 아이의 취향에 맞추면서 가능한 건강한 밥상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29개월 아이라면 보통 식사 중에도 집중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또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이 많아서, 오히려 반찬이 많을수록 식욕을 잃거나

    골고루 먹는 일이 공부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이 나이의 경우 <핑거푸드(말 그대로 손가락으로 집어먹게 만든 음식)>를 권유합니다.

    즉, 어머니가 주고 싶은 재료들과 아이가 좋아하는 재료를 섞어서

    스스로 손가락으로 집어먹게 하는 거죠.

    특히 이 나이의 아이의 경우 큰 건더기를 거부하는 아이도 많은데요

    재료를 가능한 잘 다져서 비빔밥이나 볶음밥처럼 만든 뒤 김에 싸주고 나 하는 방법도 있고

    동그랗게 말아서 살짝 튀겨주는 방법도 좋습니다.

    (어린아이에서 숟가락이나 포크 등을 사용하는데 거부감이 들 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도 핑거푸드가 아주 효과적입니다.)

    핑거 푸드의 이점을 다시 요약하자면

    재료를 골고루 넣을 수 있고,

    너무 많은 반찬속에서 아이가 곤란함을 느끼지 않아도 되며,

    숟가락과 포크 사용에 거부감이 있는 경우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 추가되는 조언

    다급한 마음에 아이가 입을 벌렸을 때

    미리 음식을 넣어버리는 경우가 흔치 있지요...(네...저도 몇 번 그런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 아이는 강요당한다는 생각에 음식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음식을 삼키지 않고 입에 물고 있는 경우는 두려워서 받아 넣었을 뿐

    사실은 토하고 싶다는 마음이 반영된 것입니다.

    이런 경우 계속 먹이지 마시고 한두 시간 기다렸다 다시 한 번 더 식사를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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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만약 아이가 음식을 거부한다고 해도 호들갑을 떠는 것은 피하세요. 아이들이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 배고픔을 느끼고 그에 따르는 것을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아이들이 아침이나 점심을 많이 먹었다면 이후 먹는 것이 관심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음식을 준비하는 것은 부모의 책임이지만 그것을 먹을지 여부는 아이의 결정입니다. 아이들에게 먹을 것이 대한 압박을 주거나 안 먹을 경우 벌을 주는 것은 좋아할 수도 있었을 음식을 적극적으로 싫어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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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새로운 음식을 아이에게 권하는 것은 큰 시도입니다.

    싫어하는 음식을 함께 요리해 보면서 음식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목표를 적게 세우고 함께 음식을 준비하는 시도를 해보세요

    칭찬을 자주 해주시고 기운을 북돋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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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리 아이는 고기를 좋아하는군요.

    자라나는 아이에겐 단백질은 필수지요

    하지만 야채도 골고루 먹어야 하니깐 아이의 식판을 바꿔 보는 건 어떨까요?

    아이가 좋아하는 색상과 모양의 식판에 음식을 알록달록하게 담아주면 의외로 아이가 바뀐 식판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음식에 관심을 갖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음식책을 읽어주면서 비슷한 음식을 요리해서 읽었던 책 속의 주인공을 언급하며 ㅇㅇ는 당근을 잘 먹던데 우리 ㅇㅇ도 한번 먹어 볼까? 어떤 맛인지 궁금하자나 이렇게 오이, 양파, 시금치 등 아이가 싫어하는 음식들을 한 두가지씩 늘려 나가보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식사 시간이 되면 아이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 말들 이건 꼭 먹어야 해!! 라기 보다는 식사 시간은 즐거운 시간이라는 것을 인식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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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성장기에 골고루 영양소를 섭취해야하기때문에 좋아하는 음식만 주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그렇다고 싫어하는 음식만 주면 아이가 밥을 먹지 않기때문에 야채등은 잘게 잘라서 아이가 함께 먹을 수 있도록 요리해주시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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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29개월이면 식감에 대한 거부감이나 냄새등의 거부감으로 인해서 나타날수있습니다

    이런경우 그대로 주는것보다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과 같이 섞어서 조리를 해주는것도 방법일수있습니다

    조금씩 익숙하게 만드러주면 적응하는데 도움이될수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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