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10세 단위로 부르는 명칭이 있는데..

Question

40 고희,50지천명..이런식으로..

그런데 61,71세,81세 91세도 부른는 명칭이 이씯고 하는데 이런 명칭은 와 만들었으며 명칭이 뭐며 뜻이 뭘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61세는 회갑 또는 환갑이라 부릅니다 (60갑자의 갑으로 되돌아온다는 뜻입니다)

71세는 망팔이라 부르며(80세까지 바라본다는 뜻)

81세는 반수라고 하며(90세를 바라본다는 뜻)

91세 망백이라 부른답니다( 100세를 바라본다는 뜻이죠)

Answer 2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논어》 〈위정편(爲政篇)〉에 "공자가 말씀하시기를, 나는 15세가 되어서 학문에 뜻을 두었고(志學), 30세가 되어서 학문의 기초가 확립되었으며(而立), 40세가 되어서는 판단에 혼란을 일으키지 않았고(不惑), 50세가 되어서는 천명을 알았으며(知命), 60세가 되어서는 귀로 들으면 그 뜻을 알았고(耳順), 70세가 되어서는 마음이 하고자 하는 대로 하여도 법도에 벗어나지 않았다(從心)

등이 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60세 : 이순(耳順, 생각하는 것이 원만하여 어떤 일을 들으면 곧 이해가 된다.)

61세 : 환갑(還甲), 회갑(回甲, 예순 한살을 축하하는 일)

70세 : 고희(古稀), 종심(從心) 일흔 살까지 산다는 것은 옛날에는 드문 일이었다.

77세 : 희수(喜壽) 77세의 축하. 희(喜)의 초서체가 77로 보인 데서 이렇게 말한다.

80세 : 산수(傘壽). 80세의 축하.산(傘)자의 팔(八)과 십(十)을 팔십(八十, 80)으로 간주한 것.

88세 : 미수(米壽). 88세의 축하로, 이것도 미(米) 글자를 八과 十과 八로 풀이한 것.

90세 : 졸수(卒壽). 90세의 축하. 졸(卒)을 풀이하면 구(九)와 십(十)이 된다.

99세 : 백수(白壽). 99세의 축하. 이것은 자획의 분해가 아니라 100에서 1을

빼어 99란 셈이다. 백(百, 100)에서 일(一, 1)을 빼면 백(白, 흰백)자가 되므로 백수(白壽)라고 한다.

100세 : 천수(天壽, 하늘이 준 운명),

기원지수(期

Answer 4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61세는 회갑 또는 환갑: 60갑자의 갑으로 되돌아온다는 뜻

71세는 망팔: 80세까지 바라본다는 뜻

81세는 반수: 90세를 바라본다는 뜻

91세 망백: 100세를 바라본다는 뜻입니다.

100세: 백수, 120세: 상수라고 부릅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러한 명칭은 중국어의 영향으로 만들어진 것이고 우리나라 고유의 표현은 아닙니다.

30세 : 而立(이립): 세상을 보는 눈이 생겨서 도덕적으로도 확고히 하다 의미

40세 : 不惑(불혹): 여러 유혹이나 흔들림에도 도리를 지킨다 의미

50세 : 知天命(지천명) : 하늘의 뜻을 아는 나이"라는 뜻

60세 : 耳順(이순) : 세상과 원만하고 들으면 곧 이해가 된다는 뜻

70세 : 古稀(고희): 옛날(古​)부터 드물었다(稀​)는 의미

77세 : 喜壽(희수): 그 나이(목숨. 喜​)가 즐겁다(壽​)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