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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
아테나23.05.30

조선시대 전쟁 식량은 무엇이었나요.

조선시대 임진왜란이나 병자호란같이 전쟁 중일 때는 일반 군인들은 어떤 전투식량을 먹을 수 있었나요?

보급이 잘 안 되었을 텐데 어떤 식량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 답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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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30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혹은 그 이전부터 전해져내려오는 전통적인 전투식량을 들자면 찐쌀과 인절미, 미숫가루등이 있다. 보통 군량미를 짊어지고 다니기 버거운 전투 직전에 쌀로 인절미를 해서 가지고 다녔다고 한다. 그나마 맛도 좋고 배도 차고 부피도 작으니까. 다만 밥보다 떡이 품이 많이 들어가는데다가 완성품도 요즘 먹는 부드러운 인절미를 생각하면 안 되고, 그야말로 딱딱하게 굳은 떡이라 물 없이 먹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리고 의외로 저장기간이 엄청나게 짧아서 앞서 이야기했듯이 전투 직전에나 만들어 먹었다. 그리고 북어가 전투식량으로 많이 이용되었다고 한다.

    출처: 우만위키 전투식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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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 혹은 그 이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적인 전투식량을 들자면 북어와 찐쌀, 미숫가루, 인절미 등이 있었다고 합니다. 보통 전투 직전에 군량미로 인절미 를 만들어서 들고 다녔다고 하지요. 적당한 크기의 덩어리라 소지하기도 편하고 한번 익히기도 했으니까 별도로 익힐 필요도 없었기에 소지가 간편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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