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부터 어른들께서 상가집에 다녀오면 대문에서 소금을 몸에 뿌리는 이유가 뭔가요?

Question

옛부터 어른들께서 상가집에 다녀오면 집안으로 못들어오게 하고 굵은 소금을 가져와서 어깨쪽에 뿌리게 됩니다 옛날에는 왜 이런 풍습이 생겨났을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풍습에 두손에 더러운 물건을 들었을때, 상갓집에 출입 하거나, 시체를 운반하거나, 전염병이 성행하는 지역을 지났을때 소금으로 소금으로 손발을 씻고 이를 닦으며, 소금물로 세수를 하거나 소금물을 마시게 하는 것으로 부정을 방지하는 일이 있었으며 옛날 사람들은 몸의 귀신도 뽑아내 준다고 믿었기때문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지금은 그런일이 거의 없지만 전에는 상가집 다녀오면 소금 을 뿌리기도 했는데 이러한 이유는 잡귀를 쫓기 위함입니다. 소금은 살균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거 선조들은 안좋은 기운을 쫓기 위해 소금을 사용했는데 , 나쁜 기운을 물리치기 위해 소금을 이용했습니다.

그래서 장례식장에 다녀오면 잡귀가 붙는다거나, 나쁜 기운을 가져오게 된다는 미신으로 인해 불안함을 달래기 위해 소금을 뿌리는 것을 이용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상가집에 불가피하게 다녀오면 귀신이 따라올 것에 대비해 액땜하는 방법으로 소금을 뿌리고 침을 세번 뱉도록 하였습니다. 소금을 뿌리는 이유는 첫째 음양사상에 의해 산사람은 양이고 죽은 사람은 음이기 때문이며 둘째 바닷물을 가두어 태양으로 수분을 증발시켜 남은 것이 소금이기에 양의 기운이 강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