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냔 월드컵 4강까지 갔던 히딩크 감독도 처음에는 연패를 했고, 지금의 클린스만 감독도 연패를 했습니다. 축구 감독 교체 초기에 왜 연패를 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감독초기에는 팀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실험적인 시도를 많이 합니다.
또 실험적인 시도가 아니더라도 기존의 전술과 새 감독의 전술이 다른 부분이 있어도 선수들이 적응하는 데에는 오래걸리기도 합니다. 최악의 경우는 아예 감독의 스타일과 팀의 선수들의 스타일이 다를 경우 아예 적응 못하고 실패할 수도 있구요.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아무래도 초기에 감독이 추구하는 축구스타일을 접목시키려면 선수들과 코치진의 합을 맞출 시간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사일러스입니다.
그건 어쩔 수가 없어요.
새로 부임한 외국인 감독한테는 국내 선수들의 특징을 파악하려면 시간이 걸리죠.
안녕하세요. 늠름한아나콘다156입니다.
선수들 파악이 덜 된 것도 있을테고
본인만의 전술이 선수들에게 아직 익숙하지 않기 때문일겁니다. 클린스만은 의욕자체가 없는 것 같아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