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목소리가 남이 들었을 때 다른 이유는 뭔가요?

Question

보통 본인이 말하거나 노래 부르는 것이 괜찮다고 느끼더라도 남이 들을 때는 별로일 때가 있다고 하더군요. 어떤 이유때문에 목소리는 하나인데 다르게 들리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내 자신이 말할때 나가는 소리는 진동을 만들어 내면서 상대방의 고막을 통해서 소리로 전달됩니다. 하지만 내 자신의 목소리는 목에서 나오는 진동이 귀로 전달되는것으로 실제 목소리와 다르게 들립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1. 청각 편향: 본인은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과정을 청각적으로 경험하고, 피드백을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목소리에 대해 편향된 인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듣는 목소리와 다른 사람들이 듣는 목소리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공명: 목소리는 우리 몸과 주변 환경에서 반사되는 소리입니다. 특정 공간이나 환경에서 목소리가 반사되면, 본인은 그 반사된 소리를 함께 듣게 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이 반사된 소리를 듣지 않기 때문에, 본인의 목소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들릴 때와 다르게 들릴 수 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나의 목소리는 성대에 울림에 의해서 내몸에서 바로 듣게 되고 녹음된소리는 공기라는 매질을 통해서 내 귀러 다시 들어오기때문에 서로 들리는 방싣이 차이가 나서 다르게 들리는 것입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다른 사람이 듣는 내 목소리와 내가 듣는 내 목소리가 다른 이유는 기도청각과 골도청각의 차이 때문입니다.

목소리는 폐로 들어간 공기가 성대를 통과하면서 입을 통해 바깥으로 나가 공기 중으로 전달되게 되는데, 남이 듣는 목소리는 공기 중으로 전달되는 기도 청각으로 듣게 됩니다.

그러나 내가 듣는 목소리는 성대가 떨리면서 발생하는 진동을 뼈로 전달하여 듣는 소리로, 이를 골도 청각을 통해 듣게 됩니다.

이 두 가지 청각의 차이로 인해 우리는 자신의 목소리를 다르게 인식하는 것입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가 말하거나 노래를 부를 때, 우리의 목소리는 두개골 내부에서 반사되어 다시 귀로 들어옵니다. 이때, 두개골 내부에서 반사된 소리가 직접 외부로 전달되는 소리보다 더 크게 들리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자신의 목소리가 실제보다 더 깊고 풍성하게 들리게 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나의 목리를 들을때는 귀로만 듣기 때문에 내가 듣는 목소리와는 다른 소리를 듣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