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우재 과학전문가입니다.
힘찬바다표범277님께서 1)사람이 내는 목소리가 다 다른데, 그중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을때와 일반적으로 말해서 남이 들었을때에 목소리가 다른지, 그리고 2)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부를때는 왜 같은 목소리가 들리는지에 대해서 문의를 주셨습니다.
우선 1번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이렇게 지식을 공유드릴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리라는 것은 일종의 에너지를 가진 파장이기 때문에 어떠한 환경을 통하여 전파되는데요. 그 통하는 환경이 내 목소리를 가만히 들을때에는 몸안에서 울려 두개골을 거쳐 들리게되는 것이고, 외부에서 들릴때에는 대기(공기, Air)+각종 소음이라는 환경을 통하여 들리게 됩니다. 따라서 소리가 귀까지 전달되는 과정의 차이로 듣는 소리의 차이가 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쉬운예로 물 속에서 말하는 것을 들을때와 물 밖에서 말할때와 들리는 목소리가 다른 것이 이와 같은 예입니다.
2번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정확히 질문을 이해하진 않았지만 노래방에가서 마이크로 목소리를 전자화하여 다시 스피커로 전자화하였을때에 들리는 목소리와 마이크로 목소리를 전파할때 내 몸에서 울려 들리는 목소리가 동시에 들리게됩니다. 비교적 스피커가 소리가 크더라도 중첩되는 같게 들릴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상입니다. 바다표범님의 궁금증이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