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90년대 독일은 통일 후 동독 지역의 경제적 문제와 높은 실업률, 낮은 경제 성장률 등으로 인해 유럽의 병자라고 불렸습니다. 이후 2000년대에는 노동 시장 개혁과 구조 조정 등을 통해 경제 회복을 이루었으며, 2010년대에는 유럽연합의 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등 경제 대국으로서의 지위를 되찾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2023년 2분기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독일이 다시 유럽의 병자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