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간의 보복관세는 얼마전 발생한 미중무역전쟁이 그예입니다. 자국의 수출품 및 선박등 부당한 관세로 인해 자국산업에 피해나 불이익이 발생했을경우 이에 대한 보복수단으로 상대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크게 부여하는 행위로 어찌보면 둘다 이익이 없는 행위지만 어느한쪽이 싸움을 걸면 피하는게 능사는 아니라 생각됩니다.
관세의 부과는 일차적으로 수입물품의 가격을 등귀시키고 가격등귀는 소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관세가 부과되면 결국 그 관세는 소비자에게 전가되어 그 물품의 가격을 인상시키고 특히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큰 사치품 등의 경우에는 관세의 부과로 소비를 규제하는 효과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