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3개국은 독일 히틀러의 민족주의를 앞세운 나치즘과 이탈리아 무솔리니가 강조한 국가주의 파시즘 그리고 일본의 군국주의를 들 수 있습니다. 파시즘은 국가권력을 강조한 것으로 개인의 자유와 평등보다 국가의 이익을 강조한 전체주의적 사고이며 오느날에도 다른 모습으로 충분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파시즘이란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유럽(특히 이탈리아와 독일)에서 나타난 대중 정치와 대중 동원에 기초하여 극단적인 민족주의를 주장하며,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독재 정치를 공공연히 주장하는 정치적 행동이자 체제를 말합니다. 무솔리니는 원래 사회주의자였으나 그닥 사회주의가 이탈리아 국민들로부터 반응을 얻지 못하자 극단적 민족주의를 내세우며 2차대전에 이태리도 참가하게 만듭니다. 결국 파시즘은 성공 하지 못했고 이탈리아는 패전국이 되었지요. 오늘날에도 일본과 같은 나라는 극단적 우익을 지향하는 나라입니다. 민족주의를 내새워 자위대를 양성하고 욱일기를 여전히 신성시 하고 신사참배를 강행하는등 현재로서 파시즘이 다시한번 등장한다면 그것은 바로 일본일 가능성이 제일 높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