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상사와의 관계 때문에 고민입니다 어떻게
일단 저는 96년생이고 첫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mz세대 라는 틀을 자꾸 씌우는 대표님 때문에 고민입니다
무슨 말을 하면 요즘 애들은 저렇게 생각할 수 있구나라는 식으로 일반화를 합니다
미치겠습니다
예를 들어 점심시간에 회사 주변에서 이어폰을 끼고 산책을 하고 있으면
예전에는 점심시간에도 선배들 따라다니면서 일부러라도 질문을 했다는 식으로
궁금하지도 않은 얘기를 합니다
사실 인터넷에 제 글을 써 보는 게 처음입니다
그 정도로 고민인데 어떻게 해야 이런 얘기들을 안 들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상사 분께서 흔히 우리가 얘기하는 “라떼는 말이야” 식의 꼰대 분이신 것 같네요.
이렇게 고지식한 분들은 남이 무슨 말을 하여도 귀담아 듣지 않습니다.
내가 가는 길이 곧 길이다 라면서 절대 옆으로 돌아보지도 않고 타협 할 생각은 눈꼽만치도 하지 않죠
차라리,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러버리세요
뭐하고 사소한 이야기에 본인이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나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시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너무 본인을 귀찮게 한다면 딱 한마디 하세요.
내가 하지도 않은 행동과 언행을 했다고 자꾸 우기시면 명예훼손으로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하세요
안녕하세요. 유망한코요테229입니다.
사람은 서로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어쩔수 없지만 그런 얘기를 들어서 스트레스인거면 안듣기 위해 노력 해야 하지 않을까요
일단 대표님이라고 하시는거 같은데 이건 참..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하는 상황이라 대표님 말을 맞춰줘야 그말들을 안들을 수 있을듯하네요
안녕하세요. 되알진부엉이130입니다.
mz방식으로 원하는데로 몇일 해주십시오.
그사람 쉬지 못하게 쉬는 내내 질문해보세요.
그래도 뭐라 할겁니다.
어차피 타인의 생각이나 의견을 들어보지 않고
결론 내리는 사람은 남의말 안듣습니다.
하던대로 하시고 규정된 쉬는 시간에는 무시히십시오.
안녕하세요. 덕망있는수염고래266입니다.
그런 사람은 어떤 행동을 해도 그런 식으로 이야기 할 사람입니다. 그래 난 mz다 라고 생각하시고 무시하시는게 상책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