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랑 MRI는 완전히 다른 검사입니다.
볼 수 있는 영역이 다르고 질환에 따라 필요한 검사가 다르므로 CT를 먼저 촬영하고 MRI를 촬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의심되는 질환에 따라서는 MRI를 우선 촬영하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으며,
특히 머리쪽 질환은 CT보다는 MRI 로 확인 가능한 질환 및 병변이 더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피검사상 호르몬 수치의 이상이라던지 뇌하수체 선종이 의심되는 경우라면 특히 CT보다는 MRI 를 촬영하게 됩니다.
뇌출혈등을 확인할 때는 CT를 먼저 촬영할 수 있으나 현재 다른 질환이 의심되는 상황인 것으로 유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