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알기론 핵폭탄이강한데 더강한폭탄이 있나요?
제가알기론 핵폭탄이 제일강한 폭탄인데 이것보다 더강한폭탄이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혹시 아시는 전문가님 계시면 답변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과학전문가입니다.
현존하는 가장 강한폭탄은 수소의 핵융합반응을 일으켜 폭발하는 수소폭탄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손호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수소폭탄(水素爆彈, hydrogen bomb)은 핵무기의 일종으로, 1차 폭약(우라늄)을 기폭제로 이용하여 초고열, 초고압 환경을 형성함으로써 2차 폭약(수소)이 핵융합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원리로 삼아 만들어진 열핵폭탄(thermonuclear bomb)이다.
기폭 단계가 여러 단계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의 폭발이 그 전 단계의 폭발에 의존하기 때문에 다단계 열핵폭탄(multi-stage thermonuclear bomb)이라고도 한다.[1] 이 가운데 2차 폭약의 핵융합 반응의 재료가 수소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수소폭탄이라고 부른다.
단순 원자폭탄에 비해 탄두 무게 대비 위력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기 때문에 21세기 현재 상임이사국인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 및 6차 핵실험으로 수소폭탄 실험에 성공한 북한등 핵 보유 강국이 실전 배치한 핵무기는 사실상 전부 수소폭탄이다. 무거운 탄두를 쏠수록 로켓 제작 단가가 올라가기 때문에 기왕이면 같은 무게로 더 강력한 탄두를 쓰는 것이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순수 원자폭탄은 1950년대 이후에는 파키스탄, 북한 등 후발 핵개발국의 실험용을 제외하면 모두 퇴출되었다.
미국이 1952년 11월 1일, 세계 최초 수폭 핵실험인 아이비 마이크를 필두로 하는 일련의 수소폭탄 실험을 에니위탁 환초에서 실행했다. 환초의 여러 섬 중 하나인 일루겔럽(Elugelab)은 핵폭발로 인해 섬이 완전히 사라졌다.
수소폭탄은 모든 핵무장 국가들에서 현역인 무기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거의 대부분의 정보가 기밀로 유지되고 있다. 따라서 수소폭탄의 정확한 작동 방식은 관계자 말고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상식적인 수준에서 추정되는 원리는 1차 폭약인 원자폭탄을 기폭제로 활용하여 2차 폭약인 핵융합 물질 (중수소)의 핵융합을 일으키는 방식이라는 것. 기밀로 꽁꽁 싸여 있는 부분은 바로 2차 폭약의 구성으로, 현역 수소폭탄들은 2차 폭약의 핵융합이 2차 폭약의 핵융합 물질을 감싸는 템퍼의 구성물질인 우라늄의 핵분열을 유도해 3차 폭발을 일으키는 방식으로 동작한다는 설이 유력하게 알려저 있으나 진짜 원리는 당사자만 알 수 있을 것이다.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핵폭탄은 인류가 만든 가장 강력한 폭탄입니다. 핵폭탄의 위력은 TNT 1메가톤(Mt)을 기준으로 합니다. 히로시마에 떨어진 원자폭탄의 위력은 약 15kt(킬로톤)으로, TNT 15,000톤과 같은 위력입니다. 가장 강력한 수소폭탄인 차르봄바의 위력은 50Mt로, TNT 50,000,000톤과 같은 위력입니다. 현재로서는 핵폭탄보다 더 강력한 폭탄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핵폭탄 중에서도 핵분열 폭탄과 핵융합 폭탄으로 나뉩니다.
핵융합폭탄이 현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폭탄입니다.
아직까지는 이를 대체할 더강력한 폭탄이 없기는 하지만,
이론적으로 반물질 폭탄의 재료로 사용 될 양전자 발생 가속기 연규를 통해 양전자를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방중에 있기도 합니다.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핵폭탄은 현재까지 인류가 개발한 가장 강력한 폭발무기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핵폭탄 이외에도 더 강력한 폭발무기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핵융합 폭탄은 핵분열 폭탄보다 훨씬 강력한 파동을 일으키며, 더 많은 폭발 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핵무기 이외에도 대량살상무기로 분류되는 생물학적 무기, 화학무기, 방사능 물질 등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무기는 대량 파괴력을 가지며, 인류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국제사회에서는 이러한 대량살상무기의 개발 및 보유를 금지하고 규제하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라늄처럼 무거운 원자는 중성자로 때린다든지 하는 특별한 상황이 되면 핵이 쪼개져 질량이 상이한 다른 원자들로 바뀔 수 있습니다.
이때 아인슈타인의 질량-에너지 등가 공식(E=mc²)에 따라, 원자 하나당 2억여전자볼트의 에너지가 발생합니다.
이를 핵분열이라 하고 급속하게 진행하도록 한 것이 원자폭탄, 서서히 분열하도록 한 것이 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입니다. 원자폭탄이나 원자력은 원자의 구조가 명확하게 밝혀지기 전에 만들어진 용어로, 핵폭탄이나 핵발전소가 정확한 표현입니다.
수소폭탄은 반대로 가벼운 수소 핵들이 서로 합쳐지면서 감소하는 질량만큼 에너지가 나오는 현상을 이용합니다. 핵분열 때보다 훨씬 큰 에너지가 발생합니다. 태양은 이 수소 핵융합에서 에너지를 공급받아 유지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핵폭탄보다 수소폭탄이 파괴력이 더 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