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과거시험은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조선시대 과거시험은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매년 시험을 치뤘는지, 시험의 종류가 뭐가 있었는지, 인원은 얼마나 뽑아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과거는 문과,무과,잡과,소과의 네 종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3년에 한 번씰 열리는 식년시
또 수시로 열리는 별시, 증광시, 정시, 알성시, 춘당대시 등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거시험의 경우 33명만 뽑았다고하니 경쟁률 또한 높았습니다
조선 후기로 갈수록 과거시험의 부정이 심해지자 유형원, 정약용 등에 의해 과거 개혁론이 대두되기도 했다가 1894년 갑오경장때 성균관을 근대적 교양을 가르치는 학교로 개편하면서 동시에 근대적인 관리 등용법을 제정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과거제를 폐지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1년에 10번 있다고 인터넷 자료를 열심히 찾아보았네요 그리고 합격인은 성균관으로 들어갔다고 해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과거시험은 1894년 7월 12일 '선거조례'와 '전고국관제'를 제정해
시험과목으로 국문, 한문, 사자(寫字. 글씨를 똑같이 베껴쓰는 것), 산술,
내국정략, 외국사정 등 정치 행정과
실무, 국제정치 등을 시험해 관리를
선발했다.
-출처: 나무위키
안녕하세요. 문의하신 조선시대 과거시험에 대해 아래와 같이 정리하여 드립니다.
문과는 대과와 소과로 나누고,대과를 동당시(東堂試)라고도 하며 급제자를 정3품 당상관에 임용하였다.
소과를 생원.진사과라 하는데 초장에 합격하면 진사가 되고 종장까지 합격하면 생원이라고 하였다.
이 소과에 합격하면 성균관에 입학할 자격이 주어졌으며 또 하급 관리로 등용되기도 하였다.
군인을 뽑는 무과가 있고,기술자를 뽑는 잡과도 있었다.
문과와 무과는 초시와 복시 그리고 전시 등의 3단계로 시험을 보았으나 전시는 거의 형식적으로 보았기 때문에 복시에 합격하면 최종시험에 합격한 것으로 간주하였다.
과거는 정규시험이라 할 수 있는 식년시 외에도 특별시와 현직에 등용되어 있는 문신을 더 중하게 등용하기 위한 임시시험으로 중시가 있었다.
(1),정규시.
ㅇ식년시(式年試);-3년에 한 번씩 보는 시험.
(2),특별시.
ㅇ증광시(增廣試);-임금의 등극을 축하하기 위해 실시.
ㅇ알성시(謁聖試);-임금이 성균관에 행차할때 성균관 학생에게 보였던 시험
ㅇ별 시(別 試);-나라에 경사가 있을 때 실시.
ㅇ외방별시(外方別試);-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보는 시험.
ㅇ종친과(宗親科);-종친의 등용을 위한 시험.식년 다음해에 실시.
ㅇ현량과(賢良科);-조광조에 의해 실시된 제도.
ㅇ황감시(黃柑試);-제주도에서 진상하는 밀감을 성균관과 사학의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실시하는 시험.
ㅇ춘당대시(春塘臺試);-왕실에 경사가 있을때 창경궁 춘당대에서 임금이
친히 실시하던 시험.
ㅇ기로과(耆老科);-영조의 70세 탄신을 기념하기 위하여 실시한 시험.60세
이상 된 신하와 종친에게 실시하였다.
ㅇ친 시(親 試);-임금이 직접 참석한 자리에서 시험을 실시.
ㅇ정 시(庭 試);-나라에 경사가 있을 때 대궐 안마당에서 실시.
(3).중 시(重 試).
ㅇ발영시(拔英試);-세조 12년 단오에 왕이 서현정에서 문무백관에게 실시.
ㅇ등준시(登俊試);-세조 12년7월에 임금이 친히 제목을 정하여 문신들에게
실시한 시험.
ㅇ전문시(箋文試);-세조 4년에 실시.
ㅇ진현시(進賢試);-성종 13년에 실시.
ㅇ탁영시(擢英試);-중종 32년에 실시.
(4).문과 급제자 총 33 명.
ㅇ갑과;-3명.
ㅇ을과;-7명.
ㅇ병과;-23명.
1등;-장원랑,2등;-방안랑,3등;-탐화랑.
(5).무과급제자 총 28명.
ㅇ갑과;-3명.
ㅇ을과;-5명.
ㅇ병과;-20명.
(6).급제 증서.
ㅇ문과.무과;-홍패,붉은 종이에 썼음.
ㅇ생.진과;-백패,흰 종이에 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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