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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콜리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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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외래어를 따로 사용하지 않는건가요?

어릴때보면 아이스크림도 얼음과자라고 부르는 등

뭔가 어색한 단어로 꿋꿋이 외래어를 한글로 바꿨었던 거 같은데요.

요즘도 그럴지는 잘 모르겠지만, 북한에서 외래어를 굳이 북한식 한글로 맞춰 변환하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여전히 외래어를 사용하지 않고 북한식 한글로 변경해서 사용하고 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북한체제가 외래어로 인해 기반이 혼미해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실 북한이 남한 보다 더 우리말을 많이 쓰는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상 그렇지도 않습니다. 남북한의 초․중․고 국어 교과서에서 자주 쓰인 외래어를 비교해 본 결과 남한은 텔레비전․스케이트․버스․에너지․라디 오․리듬․메리 크리스마스․컴퓨터․피아노 등이었고 북한은 땅크․톤(단 위)․빨찌산1)․뻐스․삐라․뜨락또르․트렁크․부르죠아․중심 모멘트․프로(%) 등이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남한에서 사용하 는 외래어 중에는 주로 일상생활에서 쓰는 물품의 명칭이 많은 반면에 북한 의 외래어는 전쟁 무기나 생산 현장에서 쓰이는 도구를 나타내는 용어가 많았을 뿐이며 막상 외래어 사용 빈도 면에서는 그다지 큰 차이가 없는 것으 로 나타 났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북한에서 가장 중요한 외래어는 러시아어입니다.

      북한의 러시아어 중시는 이미 1956년의 「조선어외래어표기법」에서부터 나타났다고 합니다.

      북한의 외래어표기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표기 수단에서는 “외래어는 한자가 아니라, 조선 인민의 고유 문자 곧 조선 자모로써 표기한다”고 한 뒤 “외래어의 표기는 현행 조선어 자모 체계에 의거하며, 새로운 자모, 새로운 보조적 기호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 점에서는 남한과 북한이 동일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