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북한에서 가장 중요한 외래어는 러시아어입니다.
북한의 러시아어 중시는 이미 1956년의 「조선어외래어표기법」에서부터 나타났다고 합니다.
북한의 외래어표기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표기 수단에서는 “외래어는 한자가 아니라, 조선 인민의 고유 문자 곧 조선 자모로써 표기한다”고 한 뒤 “외래어의 표기는 현행 조선어 자모 체계에 의거하며, 새로운 자모, 새로운 보조적 기호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 점에서는 남한과 북한이 동일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