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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16

빅맥지수라는 것은 왜 생겼나요? 효과가 있나요

빅맥지수라는게 있다고 들었습니다.

맥도날드이 빅맥을 말하는 것 같은데

이런 빅맥지수가 왜 생겼을 가요

그리고 그런 지수가 효과가 있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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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최현빈 경제전문가blue-check
    최현빈 경제전문가23.02.16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빅맥 지수는 1986년 이코노미스트 잡지가 전 세계 맥도날드 매장의 빅맥 버거 가격을 비교하여 국가 간 구매력 평가를 측정하기 위해 만든 용어입니다.

    빅맥 지수의 기본 아이디어는 한 국가의 빅맥 가격을 일반 통화로 환산했을 때 다른 국가의 빅맥 가격과 거의 같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 국가의 비용이 다른 국가보다 높으면 첫 번째 국가의 통화가 고평가 되었음을 시사하고 비용이 낮으면 통화가 저평가 되었음을 시사합니다.

    빅맥지수는 구매력 측정에 완벽한 척도는 아니지만 여러 국가의 통화 가치를 비교하는 데 널리 인정되고 널리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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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빅맥지수란 전세계 맥도날드의 빅맥가격 비교를 통해 각나라의 통화가치와 물가수준을 비교분석하기 위한 지수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빅맥 가격이 1달러이고한국의 빅맥가격이 2,000원이고 원달러 환율이 1,200원이라면 달러로 환산한 한국의 빅맥가격이 1.67달러 이므로 한국의 물가가 높거나 원화가치가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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