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장외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들의 실제 상장시 상장초가격이나 공모가와의 괴리율에 관해서 여쭤봅니다

Question

최근 IPO에 관심을 갖는 주린이 입니다.

지금 장외시장에는 금년 내년에 대어로 불리우는 기업들의 주식이 거래되고 있는데요

실제로 지금 장외에서 거래되는 가격은 대부분 정보가 반영된 합리적인 가격인가요?

실제로 수요예측을 통해 산정한 공모가 대비 터무니없이 괴리가 생기는 주식들도 있는지요

아무래도 리스크를 제거하고 가려니 너무 신경쓰이네요 ㅠㅠ

Answer 1

합리적인 가격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상장하는 기업측에서도 가격을 내고 기관에서도 가격을 제시합니다. 어느정도 합의가 이루어진 가겨대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애요.

생각보다 가격이 낮은데 기관들이 내는 가격대가 높고 경쟁률도 높다면 공모가 상단을 뚫고 공모가가 정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터무니 없는 가격이라서 괴리율 때문에 고민이시라고 하는데 IPO에 참가하시는 분이라면 오히려 좋은게 아닐까 싶어요.

예를 들어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상장 하는데 장외 가격은 20만원입니다. IPO에서 얼마의 가격이 결정 될 지 모르지만 공모가 상단 65,000원을 뚫는다 해도 장외 가격보다 한참 아래인 가격대입니다.

공모주를 청약하는 사람 입장에선 생각보다 싼 가격대에 좋은 종목을 살 수 있는 기회니 좋을 것 같애요

제 생각은 이런데 이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성투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