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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

Ann

왼쪽 새끼 발가락만 찌릿한 이유가 뭘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동기능부전증후군

2월 16일 첫 증상이 나타났었고,

16일 17일 18일 그리고 19일부터 증상 사라졌다가

24일 오늘 다시 증상이 나타났거든요..!

증상은 이러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아무 증상 없구요..!

발에 힘을 주면 새끼 발가락만 찌릿해요..

그 강아지 때문에 쪼그려 앉은 채로

까치발을 많이하는 편인데, 그때 왼쪽 새끼 발가락만 찌릿해요

앉아있을 때 몸이 왼쪽으로 기운 채

강아지를 쳐다보기 때문에 왼발에 힘이 더 들어가긴 해요..!

막 아프다 이런 통증이 아니라 그냥 쥐 나듯이 찌릿하고 말아요..

신발 신고 돌아다녀도 증상 없고,

오로지 제가 힘을 줘야지만 증상이 있네요..

증상은 1초 정도 찌릿 하구 사라져요..

하루종일 증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힘을 준다고 해서 꼭 증상이 다 있는 것도 아니에요..

어떨 때는 힘 주면 증상이 나타나지만

또 어떨 때는 힘 줘도 증상이 없기도 해요..

이런 경우, 원인이 뭘까요..?

또 병원 갈 정도로 심각한 상황인지 궁금합니다..!!

만약 병원을 가야 한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한솔 의사

    강한솔 의사

    응급의학과/피부미용

    한쪽 새끼발가락만 힘을 줄 때 1초 정도 찌릿하고 사라지는 양상이라면, 가장 가능성 높은 원인은 국소 신경 자극입니다. 특히 까치발을 자주 하고, 쪼그려 앉은 상태에서 왼쪽으로 체중이 실리는 자세를 반복했다면, 새끼발가락으로 가는 족부 외측 감각신경(제5지 신경 가지)이 일시적으로 눌리거나 과긴장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일종의 경미한 신경 압박 또는 근육·인대 긴장에 따른 신경 자극으로 보이며, 지속 통증이나 감각저하, 근력 약화가 없다는 점에서 중증 신경병증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현재 양상은 휴식 시 무증상이고, 특정 자세나 힘을 줄 때만 순간적으로 발생하며, 일상 보행에는 지장이 없으므로 급하게 병원에 갈 상황은 아닙니다. 우선 까치발 자세를 줄이고, 체중을 한쪽으로 싣는 습관을 교정하며, 발 스트레칭과 온찜질을 해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대개 수주 내 자연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증상이 점점 빈번해지거나, 가만히 있어도 저림이 지속되거나, 감각 둔화 또는 발가락 힘 빠짐이 동반되면 평가가 필요합니다. 그 경우에는 정형외과 또는 신경과 진료가 적절합니다.

    현재 설명만으로는 심각한 질환을 의심할 근거는 제한적입니다. 다만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악화되는지 경과 관찰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