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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된가오리149
숙련된가오리14923.03.28

강아지를 키워보려고 합니다 어떤종이 좋을까요

성별
수컷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사는곳은 아파트이며 털이 덜빠졌으면 합니다

매일 1시간정도 산책시킬 시간적 여유가 됩니다


아이들 정서에도 좋을만한 견종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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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아이들 정서에 좋은 강아지가 따로 정해져있지난 않습니다.

    털보다는 피부로 되어 있는 강아지의 경우 그레이 하운드 같은 품종이 있지만, 엄청 뛰어다니고 너무 활발하므로 물건이 남아돌지 않을듯 하네요

    털이 덜 빠지고 얌전한 품종을 원하시는 경우 소형 푸들 추천드립니다. 아무래고 곱슬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털도 그렇게 많이 빠지지 않고 비교적 똑똑한 품종이어서 훈련도 원만하게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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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아파트에서 강아지를 키우시려면 대형견 보다는 소형견들이 더 좋습니다 소형견 중에도 푸들이랑 말티즈 이런 종들이 키우기도 싶고 성격도 무난합니다 털 빠지는 것은 거의 비슷합니다 안 빠질 수가 없고 청소도 매일 할 수밖에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고백이 우리 집 개가 털이 가장 많이 빠지는 개라고 많이들 고백합니다 남의집 개들은 털이 잘 안 빠지고 우리 집 개만 털이 많이 빠진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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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02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우선 강아지를 처음 키우시는 거면 강아지에 대한 기본적인 공부가 많이 필요합니다.

    강아지를 키우는데 드는 비용, 강아지들이 잘 걸리는 질환, 훈련의 방법, 주의해야할 점, 키우는데 어려운 점 등등

    처음키우실 때 추천드릴 만한 품종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성격이 온화한 편이며, 사람을 잘 따르고, 집안에서 키우기 적합한 소형견이 추천됩니다.

    말티즈, 퍼그, 포메라니안, 비숑프리제, 시츄, 토이푸들 등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견종들은 주변에서 많이들 키우기 때문에 키우는데 있어 팁을 얻기도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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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털이 덜 빠지는 강아지 견종으로는 푸들, 비숑 프리제, 말티즈, 시츄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는 모두 다 털이 빠지므로 어느정도 털이 집안에서 날리는것을 생각하셔야합니다. 대부분의 강아지는 아이들 정서에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성격과 키우는 환경에 따라 아이들의 정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견종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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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그런 품종은 없습니다.

    강아지는 오직 털이 많이 빠지는 품종과 더 많이 빠지는 품종만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이가 원해서 반려견을 키울까를 고민하신다면 키우는것 자체를 반대합니다.

    아이들은 자기가 모든 관리를 다 하겠다고 네고를 하려고 하지만 결국 개학하면 학교 가고 학교 끝나면 학원갑니다.

    그 생활 몇년하면 대학가서 술먹고 연애 하느라 집의 강아지와 부모는 본체만체이고

    더지나면 취직해서 야근에 힘겨워 하다 적당한 시기 되면 결혼하고 자기 가정을 꾸립니다.

    그때까지 가는 시간이 자녀가 10살이라면 빠르면 20년 정도이겠네요.

    요즘 강아지들은 특별한 이상이 없고 의학적으로 방치되지 않는다면 20년 이상을 생존합니다.

    그때까지 기간동안 실제 보호자는 지금 질문을 하시는 보호자분 부부가 될것입니다.

    그렇기에 아이의 의사가 중요한게 아니라 질문자님 부부는 과연 동물을 키울 수 있는 사람인가? 라는 질문에 답을 하셔야 합니다.

    일말의 주춤거리는 지점이 있다면 키우지 않는걸 권합니다.

    특히 강아지를 키우고자 갈등하는 지점의 근거가 반려견을 키우면 아이 정서에 좋다는 부분인데

    반려견을 키워서 아아들 정서가 좋아지는게 아니라

    반려견이라는 약자를 대하는 부모의 태도를 보고 자녀의 인성이 좋아지는거랍니다.

    때문에 부모가 반려견을 키움에 있어 준비가 되어 있지 않고 각오가 되어 있지 않는 상태에서

    반려견을 들이시게 되면 그 반려견과의 생활양식 차이로 발생하는 충돌로 인해 부모가 보이는 인상 찌푸림, 짜증 등은 오히려 자녀들의 정서 발달과 인성 발달에 방해가 되거나 오히려 악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부모되는 보호자가 자신이 강아지를 키울 수 있는 사람인지에 대한 각오가 선행되어야 하니

    자녀분을 데리고 서점에 가셔서 반려견을 키우는것에 관한 책 3권 이상을 구매하셔서 자녀분과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 보시고

    과연 강아지를 키울 수 있는 가정인지, 환경인지를 자녀분과 같이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자녀분이건 질문자 및 배우분이건 책 3권을 정독하기 어렵거나 귀찮아하거나 다 읽지 못한다면

    절대로 강아지를 키워서는 안됩니다.

    강아지를 키우는것은 모든 가족이 각각 책 3권을 함께 정독하는것보다 몇곱절 귀찮고 어려우며 무의미해 보이는 일을 무한 반복해야 하는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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