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예, 압니다.
그래서 정신과적 이상 증상이나 자해 등의 반응이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이런 경우를 두고 팸로스( family loss) 신드롬이라고 부릅니다.
같이 지내던 고양이의 부재도 슬퍼하겠지만 그보다는 그 슬픔에 잠식되어 있을 보호자의 마음이 전해져서 더욱더 슬퍼할겁니다.
보호자분의 마음정리를 무엇보다 바랄것이니 고양이에 대한 좋았던 기억 곱게 곱게 마음속에 잘 쌓아 두시고
강아지를 위해 더 많은 시간, 더 잦은 시간 산책을 나가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자연히 예쁘고 이쁜 고양이의 기억을 보호자분 마음속에 간직하시는게 강아지의 팸로스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