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70퍼센트 짜리가 살균력이 가장좋은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홀쭉한타킨이11입니다 .
순수한 알코올보다 알코올 70퍼센트가 더 살균력이 좋다고 하던데 왜 70퍼센트가 더 좋은가요?
11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강남선 과학전문가입니다.
(침투력)
에탄올이 소독용으로 쓰이기 위해서는 에탄올 분자가 세균의 체내로 뚫고 들어가 살균이 되어야하는데
소독용으로 사용하는 에탄올은 삼투능력이 커서 세균 표면의 막을 뚫고 들어가 세균의 단백질을 응고시켜 죽이는데 90% 에탄올은 단백질을 응고시키는 능력이 너무 좋아 세균 표면의 단백질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신속하게 응고시켜버립니다. 파괴하기 전에 단단한 막부터 만들어버리기 때문에 오히려 에탄올이 세균 내부의 단백질까지 침투하지 못하게 됩니다. 반면 70%의 알코올은 세포막을 신속하게 통과하여 박테리아에 침투하여 알코올을 죽일 수 있습니다.
(살균력)
에탄올 70%일때 살균력이 최고이고
에탄올 60% 이하 또는 80% 이상일때는 약해진다고합니다.
자료출처: 최낙언 선생님 자료를 보고 공유 및 편집한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문민기 과학전문가입니다.
소독제에 쓰이는 약품이 에탄올인데 이 에탄올이 소독하는 원리는 세균의 펩티도글리칸층을 뚫고 들어가 단백질을 응고시켜서 살균하는겁니다.
그런데 100%에탄올의 경우에 응고능력이 너무 뛰어나서 세균 표면에서부터 순간적으로 응고되어 막이 형성이 되어 이 막으로인하여 에탄올이 균체 내부로 침투할 수 없고 이로인해 살균력이 저하되게 됩니다. 너무 페센테이지가 낮은 경우에는 삼투 능력이 떨어지고 70% 에탄올은 삼투 능력이 커서 막 뚥기가 가능하기에 70%를 사용하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실험에의한 결론입니다.
우선 에탄올은 미생물과 바이러스의 외피를 분해하여 죽게만드는데, 농도에따른 미생물 및 바이러스 사멸정도를 확인했을 때 70퍼센트가 가장 효과가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알코올 70%는 살균력이 가장 좋은 이유는 몇 가지 이유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첫째, 적정 농도의 알코올(ethanol)이 존재하면, 세포막(surface membrane)과 같은 세균의 외부 구조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순수한 알코올이 있는 경우에는 그것이 즉시 증발하여 충분한 시간에 접촉하지 못하므로 살균 효과가 떨어집니다.
둘째, 농도가 높은 알코올이 존재하는 경우, 세균 세포막 내부로 침투하여 세균의 대사 작용을 억제하는 데 필요한 세포 내부 물질과 상호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높은 농도의 알코올은 세균의 세포막을 뚫어버리는 등의 방식으로 살균 효과를 발휘하면서도, 동시에 세균 세포 내부에 있는 유용한 미생물도 죽일 수 있기 때문에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알코올 70%가 살균 효과가 가장 우수한 이유는, 세균 세포막의 구조를 파괴하고 동시에 세균 내부 구조와 상호 작용하며 살균 작용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알코올 농도가 적정하므로 빠르게 증발하지 않고 충분한 시간에 세균에 접촉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알코올 70%는 진행성 감염 예방과 치료를 위해 권장되는 살균제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알코올 농도가 높을수록 살균력이 강해집니다. 그러나 알코올 농도가 100%이면, 살균 효과가 감소합니다. 이는 알코올이 물과 혼합되면 물의 증발로 인해 알코올 농도가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알코올 70% 짜리는 알코올 농도가 적당하게 유지되면서도 물과 충분히 혼합되어 살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알코올은 세균의 세포막을 파괴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세균 세포막은 일정한 양의 물을 필요로 하며, 고농도의 알코올을 사용하면 물이 세균 세포막에서 빠르게 증발하면서 세균 세포막 내부로 알코올이 침투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알코올 70% 짜리는 알코올 농도가 적절하게 유지되면서도 물이 충분하게 함유되어, 세균 세포막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알콜류의 살균력은 탄소수가 많아질수록 강해지는(석탄산계수는 메틸 0.03, 에틸 0.05, 프로필 0.1, 부틸 0.3, 아밀 0.8, 헥실 2.5, 헵틸 7.0, 옥틸 20.0) 반면 수용성은 적어집니다. 따라서 소독용으로 적당한 것은 70% 에탄올, 이소프로필알코올입니다.
그런데 100% 에탄올은 단백질을 응고시키는 능력이 너무 탁월해 세균 표면의 단백질을 한꺼번에 응고시켜버리므로 세균 표면에는 단단한 막이 생성됩니다. 이 막은 에탄올 분자가 세균 내부로 침투하는 것을 막습니다.
따라서 살균작용이 효과적으로 일어나게 하려면 순수 에탄올에 물을 섞어야 합니다. 세균 표면의 막을 한꺼번에 응고시키는 것을 막아, 에탄올 분자가 세균의 체내로 뚫고 들어갈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에탄올은 70%, 메탄올은 75%에서 가장 강한 살균력을 나타내며, 60% 이하나, 80% 이상에서는 거의 살균력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알코올 70%는 다양한 미생물에 대해 적절한 살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알코올 농도가 너무 높으면 세포벽의 단백질을 불용해시키는 것이 아니라 불안정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알코올 농도가 너무 낮으면 적절한 살균력을 가지지 않습니다.
70% 알코올의 살균력이 높은 이유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70% 알코올은 물과 알코올이 적절히 혼합된 비율입니다. 물이 알코올 분자를 분해해 세포벽 내부로 알코올 분자가 침투하는 것을 돕기 때문에, 알코올이 세포 벽에 침투하고 살균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둘째, 70% 알코올은 증발이 빠르지 않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 동안 세균과 바이러스를 살균할 수 있습니다. 또한, 너무 빨리 증발하지 않기 때문에 알코올이 기름 또는 먼지 등의 물질에 의해 분해되지 않고 적절한 살균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셋째, 70% 알코올은 안전하고 경제적입니다. 알코올 농도가 높아지면 화재나 폭발 등의 위험이 높아지며, 낮아지면 적절한 살균력을 발휘하지 않기 때문에, 70% 알코올은 안전하면서도 효율적인 살균제로 폭넓게 사용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알코올은 일반적으로 높은 농도로 사용할수록 살균력이 강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순수한 알코올은 너무 빨리 증발하기 때문에 적절한 시간 동안 균을 죽이기에 충분한 접촉 시간을 보장하지 못합니다. 이에 비해 알코올 70%는 적절한 농도와 적절한 물의 함량으로 구성되어 있어, 살균력을 높이면서도 증발 속도를 늦추어 적절한 접촉 시간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알코올 70%는 알코올 농도가 높을 때 발생할 수 있는 균의 내성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균은 알코올에 노출되면 세포막과 세포내 단백질이 응고되어 균을 죽이게 됩니다. 그러나 높은 농도의 알코올에 노출된 균은 이 응고 현상이 일어나기 전에 빠르게 증발하면서 세포막과 단백질의 응고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에 비해 알코올 70%는 물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균의 응고를 방지하면서도 충분한 살균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 과학전문가입니다.
알콜 70% 일때 세균 표면에 막 형성 없이 잘 침투가 되어 세균의 단백질을 잘 응고 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람에게도 큰 자극이 없는 농도이기도 합니다. 더 높은 살균력을 위해서 간혹 병원에서는 80% 정도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알코올 70%가 더 좋은 살균 효과를 가지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알코올 70%는 알코올 100%보다 물이 더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물이 알코올에 함량이 적당히 포함되어 있으면, 세균 세포막을 파괴하는 데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알코올이 높은 농도일수록, 즉 알코올 100%로 사용할 경우에는 살균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알코올이 높은 농도일수록 빠르게 증발하기 때문에, 세균 세포막에 충분한 시간동안 노출되지 못하고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알코올 70%는 알코올 100%보다 비교적 느리게 증발합니다. 따라서 살균 시간을 더 길게 유지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세균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알코올 70%가 더 효과적인 살균제로 사용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알코올 70%도 세균을 모두 제거하지는 못하므로, 적절한 소독 방법과 시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준 과학전문가입니다. 에탄올이 박테리아 및 기타 미생물과 상호 작용하는 방식 때문에 70% 에탄올이 소독제로서 100% 에탄올보다 더 효과적입니다.
에탄올은 단백질을 변성시키고 미생물의 지질막을 용해시켜 궁극적으로 사멸시키는 강력한 소독제입니다. 그러나 에탄올을 100% 농도로 사용하면 너무 빨리 증발하여 실제로 미생물 표면의 단백질을 응고시킬 수 있어 에탄올이 침투하여 단백질을 변성시키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반대로 70% 에탄올은 증발 속도가 느려 미생물의 세포벽에 더 효과적으로 침투할 수 있습니다. 이 농도에서 에탄올은 또한 미생물의 세포막을 보다 효율적으로 파괴하여 전반적인 효능을 향상시킵니다. 또한 70% 에탄올은 표면을 손상시킬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많은 환경에서 더 안전한 소독 옵션입니다.
또한 70% 에탄올은 세포벽 침투 능력과 세포막 파괴 능력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 때문에 50% 또는 90%와 같은 다른 농도보다 더 효과적입니다. 더 높은 농도에서 에탄올은 너무 공격적이 되어 세포벽을 관통할 기회를 갖기 전에 세포막을 손상시킬 수 있는 반면, 낮은 농도에서는 단백질을 완전히 변성시키고 지질막을 용해하기에 충분히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에탄올은 효과적인 소독제이지만 증발 속도가 느리고 세포벽을 통과하는 능력이 있으며 세포막을 파괴하는 효율성 때문에 70% 농도가 100%보다 더 효과적입니다. 이와 같이 의료 시설 및 실험실을 포함한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의 소독을 위해 70% 에탄올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