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이런 부분은 유전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혀에 분포한 미뢰의 개수와 밀도는 사람마다 다르고, 특정 쓴맛을 감지하는 TAS2R38 유전자의 변이에 따라서 같은 식재료라도 어떤 사람에겐 견디기 힘든 맛인데, 누군가에겐 평범한 맛으로 인지됩니다. 그리고 사람이 느끼는 풍미의 약 80%는 후각에서 기인하고 음식의 향이 코 뒤쪽으로 넘어가는 후비강 경로의 발달 정도와 후각 수용체의 민감도 차이가 맛 깊이를 다르게 만든답니다.
여기에다가 개인이 살아온 식문화와 과정의 경험이라는 이런 데이터가 쌓이게 됩니다. 어린 시절의 기억과 특정 음식에 얽힌 감정은 뇌의 보상 체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서 선호도를 형성하게 됩니다. 타액의 성분도 개인마다 달라서 음식물 속의 화합물을 분해하는 방식이 차이나고, 식사 당시의 조명, 소음, 함께 있는 사람과같은 외부적인 환경적인 부분도 뇌가 맛을 해석하는 방식에 관여를 한다고 합니다.
맛이란 혀라는 감각 기관에서 유전적인 설계, 개인의 환경, 성장, 현재의 환경 정보다 뇌에서 모두 통합되어서 도출되는 주관적인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궁금증이 해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