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가방에 치이는 불편함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가방을 앞으로 메지 않는 경우도 대부분은 일부러라기보다는 평소 습관이나 인식 부족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혼잡한 상황에서는 뒤에 있는 사람에게 닿는 불편함을 잘 체감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요. 앞으로 메는 것이 배려라는 인식은 있지만, 아직 모두가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단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
별 생각 없이 그냥 뒤로 메고 있다가 혼잡해진 경우에도 본인이 뒤로 메고 있고 그것 때문에 불편한 부분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다니는 거죠. 잘못 됐다기 보다 늘 하던 출근 길이거나 그냥 별 생각 없이 크게 기억될만한 고쳐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만한 계기가 없었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