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때마다 시큰거리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예전에 무릎을 크게 다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비가오기 전이나 날씨가 습할때 유독 다친무릎쪽이 아프네요. 왜 유독 비오기전에 무릎이 아픈건가요??
비가 오거나 흐린 날씨가 있는 날에는 대기의 압력이 낮아지게 됩니다. 그러한 현상으로 인하여 영향을 받은 관절 부위가 팽창하게 되면서 과거 손상이 되었거나 관절이 좋지 않은 부위가 쑤시고 저리는 증상이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이러한 문제는 따로 예방을 하거나 치료를 하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증상이 많이 심하면 진통제를 복용하면서 증상을 조절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무릎이 비만 내리면 더 아파져 고생스러우시겠습니다.
몇가지 가설이 있는데 그중 하나는 습기와 추위로 인해 관절이 붓고 뻣뻣해진다는 것입니다. 습기와 추위는 관절의 염증을 악화시키고, 관절을 둘러싼 근육과 인대를 약화시킵니다. 이로 인해 관절의 통증과 불편함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오는 날은 활동량이 줄어듭니다. 활동량이 적어지면서 무릎의 통증과 불편함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1. 기압 저하로 관절강내의 압력이 상대적으로 상승한다
2. 과거 통증의 기억과 흐린 날이 연관되어 있다 (즉 흐린날 , 아픈 기억이 더 많다.)
3. 상대적으로 흐린 날 기분이 다운되는 경우가 많아, (엔돌핀 분비 저하 ? 등) 통증이 더 예민해진다
정도로 이야기가 나올 듯 합니다
1번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듯 하고,
개인적으론 3번을 지지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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