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경기에서 투수 특히 선발투수가 일단은 한 경기를 완전히 책임졌다는 전제하에서 특별한 기록들을 집계를 하고 있습니다.
우선 승패에 관계없이 한 경기에 선발 투수 한명으로 경기를 끝내는 것을 완투라고 합니다.
완투를 하면서 팀도 승리를 했다면 완투승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완투승을 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에게 한점도 내주지 않은 상황을 완봉승이라고 합니다.
완봉승의 상황 중에서 안타를 하나도 맞지 않았다면 그걸 노히터(노히트노런)이라고 합니다.
KBO에서 노히트 노런은 총 15차례 기록이 됐습니다.
노히트 노런이 이루어지는 중에 안타는 물론이고 다른 어떤 이유로든 주자를 내보내지 않은 상황을 퍼펙트게임이라고 부릅니다.
KBO리그에서 퍼펙트게임은 나온 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