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조선시대 성리학에서 활쏘기도 중요한 부분이었나요
조선시대를 보면 세자나 왕들이 꼭 활쏘기하는 장면이 나오고 겨루기도 많이 하는데요
이당시 성리학이 중심인 조선에서도 활쏘기가 중요한 부분이었는지 구체적으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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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조선시대 왕과 선비들도 학문과 더불어 무예도 인격 수양을 위해 중요하게 여겨 무술을 배우기도 했습니다.
그 이유는 국가 방어를 위해서도 그렇지만 건강과 자기를 보호하는 경우를 위해서도 무술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지방관은 행정, 사법 이외에도 군사권을 행사하여 전쟁이 일어나면 무인으로 관군을 지휘하고 적과 맞서 싸워하기 때문에 무예를 익혔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
네.
선비들은 급히 움직이고 뛰어다니는 걸 체신머리없다고 여겼습니다.
하지만 활쏘기는 정적인 분위기속에서 집중력을 발휘해야 하고 몸의 자세또한 올발라야지 정확히 과녁에 명중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정,기,신이 합일되는 일종의 수양의 하나로 여겼습니다.
때문에 왕족은 물론 양반들 사이에서도 기본적으로 익혀야되는 소양으로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네, 어느정도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이 활쏘기를 일종의 '예'로 보았고, 이에 유생들 중에서는 단순히 글 공부를 잘하는 것을 넘어 어느정도 무에 능한 경우도 제법 있었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