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모근 통증만으로 췌장문제 결론내리는건 성급하죠?
최근 두달정도 승모근 통증이 생겼습니다.
2025년 건강검진에서 이상이 없었고, 2023년 9월 복부 CT 촬영 2번했을때에도 췌장과 간은 딱히 언급이 없었습니다.
지금 통증 부위는 양쪽 날개뼈 주변, 날개펴 사이, 양쪽 어깨 뒷쪽으로 근육통이 있습니다.
근육통이라고 해야하는지, 욱신거린다고해야하는지 표현이 좀 애매한대요. 간혹 명치 뒤쪽에 욱신거리는 통증이 있을때도 있습니다.
한가지 분명한것은 요로결석, 담석은 아니라는것이며, 작년 10월에 대학병원에서 저선량CT 확인한 부분입니다.
올해까지 혈압정상, 당뇨없음, 대변에 이상 없음, 황달없음, 체중감소가 눈에 띄지않는데,
등과 어깨 주변 통증이 있어서 심장질환이 아닐까 심전도 검사를 1~2분정도 받아봤지만, 정상이라고 내과에서 알려주셨습니다.
췌장과 간은 증상이 없는경우도 많아서 판정이 어렵다고하는데, 걱정이네요. 몇달간의 등통증만으로 단정짓기는 어려운데, 또 어떤 증상들을 의심해봐야할까요?
제발 김민성 의사님은 답변하지 말아주세요. 죄송하지만 AI답변 의심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증상으로 췌장병변의 가능성은 고려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췌장병변이 있는 경우 해당 증상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지 그 반대는 따지기 시작하면 많이 힘들어집니다
확인하는 방법 역시 CT, MRI, EUS 등을 통한 방법 이외에는 없구요
간의 경우는 특별한 지병이 없으시다면 복부초음파로 왠만큼은 확인이 가능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승모근 통증만으로 췌장 문제를 결론 내리는 것은 성급할 수 있습니다. 승모근 통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근육의 과도한 사용, 자세 불량, 스트레스 등 일상적인 원인도 많습니다. 췌장의 문제는 주로 복부 통증, 소화 문제 등의 증상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승모근 통증이 계속되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정확한 원인을 알기 위해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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