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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허스키140
소중한허스키14023.11.19

점점 성격이 자기중심적으로 바뀌는 것 같아요.

사회생활도하고 가족안에서도 맏이로 이것저것 행사들 다 챙기다보니 이제는 조금 지쳤는지 아니면 원래 성격이 그랬던 건지 요즘 유독 화도 많아지고, 배려하는 것도 없어지더라구요. 제 기분만 생각하고 제 상황에서 이해하려고 하고.. 말투도 변하는데 말하고도 깜짝놀랍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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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토닥토닥

    정말 최선을 다하셨군요

    애쓰셨네요

    늘 모든걸 책임지다보니 생겨나는 성질같아요

    아마도 늘 그렇게 하셨다면 가족들은 당연히 "너는 그래도 되는 사람"이 될수 있어요

    모든걸 책임지려하지 마세요

    책임감도 강하고 배려심도 많은사람이지만

    어깨에 짐이 많으면 날카로워집니다

    조금은 그들에게 나눠주세요

    정말 내가 나서야 할때만 한번씩 힘이 되어주세요

    그래도 스스로를 보고 계시니 기특하시네요

    자신을보고 성찰 통찰 한다면 아주 큰 맘자리로 거듭날수있어요

    자기개발서나 마음을 다스리는 책을 찾아서 읽어주세요

    시각을 조금만 바꾸면 여유있는 너그러운 맘자리로 돌아올거예요




  •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스스로 그런 생각이 들면 고치려고 노력하면 괜찮아집니다. 스스로 노력하세요.


  • 안녕하세요. 신랄한메추라기10입니다.현시대 풍조와 모든 여건이 자기중심 으로 바뀌게도는것은 생존 경쟁에서 퇴보 할수 없다는 강박 관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