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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도마뱀298
기발한도마뱀29822.05.23

날씨가 더워질수록 머리가 더 잘 빠지게 되나요?

나이
28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요즘 점점 더워지면서 땀도 흘리게 되고 머리로 열이 몰리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인지 자고나서 머리를 빗으면 평소보다 더 많이 빠지는게 보입니다. 머리로 열이 몰리지 않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탈모가 걱정되서 신경이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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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탈모증은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맞게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 예방에 좋은 특별한 음식은 없습니다. 이들 음식으로 탈모를 치료할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도 없습니다. 다만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균형 잡힌 식단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의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대머리 증상은 동맥경화와 같은 심장 질환과 상당히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지나친 동물성 지방 섭취를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의 혈액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서 두피 마사지를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것도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과도한 경우 오히려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① 머리카락이 젖은 상태에서 머리 손질을 심하게 하면 머리카락 손상을 유발합니다.
    ② 잦은 펌이나 염색, 탈색과 같이 머리카락에 손상을 주는 것은 가능한 피해야 합니다.
    ③ 적절한 샴푸와 린스를 하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깨끗한 물로 충분히 헹구어 주어야 합니다.
    ④ 비듬이 심하거나 지루성 피부염 등으로 인해 염증이 심하다면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⑤ 심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피로, 수면 부족, 술, 담배, 편식, 급격한 다이어트와 체중 감소, 수술, 빈혈, 갑상선 질환 등에 의해서도 탈모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한의학적인 이론이긴합니다. 현대의학에서는 머리에 열이 많다고해서 머리가 더 빠진다고 설명하진 않습니다.

    선풍기를 잘 활용해보시면 될것같네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5.25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날씨가 덥다고 탈모가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남성형탈모는 남성호르몬과 연관이 커서 안드로겐 탈모라고도 부릅니다.

    크게 두가지 원인이 있는데 유전과 남성호르몬이 그것입니다.

    1. 유전

    일란성 쌍둥이에게 남성형탈모가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약 80~90%이고, 아버지가 탈모증이 있으면 자식에게 높은 빈도로 발생하는 것이 이미 밝혀져 있습니다.

    2. 남성호르몬(안드로겐)

    체내에는 여러 종류의 안드로겐이 있는데, 그중 테스토스테론이 모낭에 도달하여 5a-환원효소에 의해 더욱 강력한 안드로겐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전환됩니다. 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이 모낭에 작용을 하여 탈모를 일으키게 됩니다. 때문에 5a-환원효소를 억제하는 약인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를 복용하여 탈모의 진행을 억제시킵니다.

    탈모약의 복용 기간은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복용을 한다고 머리가 나는 것이 아니라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보통 환자의 만족도에 따라서 복용기간이 결정됩니다. 수년간 복용하는 사람도 있고 평생 복용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바르는 약의 경우 발모효과가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피부과에 내원하셔서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탈모는 날씨나 계절에 큰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체감상 그렇게 느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두피를 통해 발산하는 열이 많기 때문에 머리에 열이 몰리는 느낌이 드실 수 있습니다만, 해당 사항이 탈모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흘린 땀을 잘 씻어내고 물기를 잘 말리시면 크게 문제되실 것이 없다고 생각됩니다만 탈모가 걱정이시라면 우선 탈모가 맞는지 피부과에 내원하여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열에 대해 민감하고 참기가 힘들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감별해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탈모 진행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은,

    1. 금연

    2. 두피마사지

    3. 균형잡힌 식단

    - 주로 건강한 야채, 과일을 포함한 식단을 의미하며 철분이 풍부한 음식과 오메가3, 단백질 및 충분한 물 섭취를 권고

    4. 스트레스 관리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의학적으로 온전한 근거는 부족하지만 도움이 될 수도 있을 방법으로는,

    소팔메토, 바이오틴, 양파즙 바르기, 녹차 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것이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며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주로 머리를

    감을 때 느끼기 때문에 땀이 나거나 혹은 열이 나면 씻는 것이 정상이며

    이때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보여 더 탈모를 느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더운 날씨에 밖에 나가는 것을 피하는 수 밖에는 없으며 수시로

    차가운 물을 드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더운 날씨에 밖에 있는 것이 건강해

    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가능한 낮에는 실내에서 생활을 하시는 것이

    열이 나는 것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탈모는 유전에 의해 일어날 수 있고, 그밖에 다양한 원인들에 의해 일어납니다.

    대표적으로 원형탈모의 경우, 일종의 과면역반응의 일종입니다.

    또한 항우울제나, 피임제 등의 약물을 사용했을때에도 탈모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기밖에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결핍도 탈모를 유발 할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합니다.

    탈모의 치료는 크게 3가지로 나뉘는데요

    첫번째는 약물복용입니다.

    피나스테라이드계열의 약물이 그것인데, 대표적으로 프로페시아가 피나스테라이드 성분의 남성형 탈모 치료제 입니다.

    하루에 한번정도 드시면 됩니다.

    두번째는 두피에 약물을 바르는것입니다.

    미녹시딜이 대표입니다.

    세번째는 수술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모박이식술이 대표입니다.) (비용은 병원마다 다르니 내원해보셔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1. 양산착용

    2. 헐렁한 모자 착용

    날씨가 더워질수록 머리가 잘빠지는 건아니고

    햇빛을 직접 쐬면 모낭이 파괴되어 탈모가 가 속화됩니다

    * 아하 답변은 통상적인 답변만 드릴 수 있으며 병원진료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궁금한 사항있으면 댓글 남겨주십시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단순히 머리에 열이 난다고 해서 탈모가 생기지 않습니다.

    호르몬적인 문제가 있거나 유전적인 소인이 있는 경우에 탈모가 발생합니다.

    정상적으로도 하루에 100가닥까지는 빠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