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7세기에 들어서면서 청나라와 명나라가 대만을 통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기에 대만은 중국의 일부로 간주되었으며 제주도 처럼 대만섬으로 인식 되었지요. 중국의 관리 체계와 문화가 도입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청나라는 대만을 직접 통치하는 지방으로 만들었고, 이로 인해 대만 내부의 중국화가 가속화되었습니다. 하지만 1949년 국공 내전으로 인해 국민당의 장개석이 대만 섬으로 도피해 대만 이라는 나라를 세우면서 대만은 중국 본토 로부터 독립국가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