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키운지 얼마안된 강아지 맘이에요

강아지키운지 20일정도됬는데 아직 제가엄만줄 모르는거같아요 저한테 안기지도 않구 그냥 지나가버리구 원래 이런걸까요ㅠㅠ!?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처음 키운 지 20일 정도라면 아직 보호자님을 엄마로 인식하지 못하는 게 전혀 이상한 상황은 아닙니다

    강아지 입장에서는 환경도 바뀌고 냄새도 낯설고 아직 누가 자기에게 안전한 존재인지 배우는 과정에 있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안기지 않거나 그냥 지나가는 행동은 무관심이라기보다 아직 완전히 마음을 열지 않은 상태에 가깝습니다

    강아지는 사람처럼 바로 애착이 생기기보다 반복적인 경험을 통해 이 사람이 안전하고 좋은 존재라는 걸 배웁니다

    밥을 주고 산책을 하고 놀아주고 편안하게 쉴 수 있게 해주는 시간이 쌓이면서 점점 가까워집니다

    특히 억지로 안으려고 하면 오히려 부담을 느끼고 더 피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안기려고 하기보다 스스로 다가올 수 있게 기다려주는 게 더 중요합니다

    바닥에 앉아서 눈을 맞추지 않고 부드럽게 부르거나 간식을 손에 들고 자연스럽게 오게 유도해보세요 오면 과하게 흥분하지 말고 조용히 칭찬해주는 식으로 긍정적인 경험을 쌓아주면 좋습니다

    또 강아지마다 성격 차이도 큽니다

    원래부터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안기는 성격도 있지만 혼자 있는 걸 더 편안해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그래서 안긴다고 해서 애정이 많고 안긴다고 해서 덜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표현 방식이 다른 것뿐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보호자님이 밥을 주고 좋은 경험을 만들어주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면 자연스럽게 더 가까워질 가능성이 큽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금처럼 꾸준히 돌봐주는 것 자체가 이미 신뢰를 쌓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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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입양된 지 20일은 강아지가 새로운 환경과 보호자에게 완전히 적응하기에 다소 부족한 시간이며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이 필요할 뿐입니다. 강아지마다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사람에게 먼저 다가오거나 안기는 행동이 늦게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보호자를 싫어해서가 아니라 탐색과 적응의 우선순위가 높기 때문입니다. 억지로 안거나 스킨십을 강요하기보다는 간식을 활용해 긍정적인 기억을 심어주고 스스로 다가올 때까지 기다려주는 방식이 유대감 형성에 훨씬 효율적입니다. 독립적인 성향을 가진 개체일수록 애정 표현의 방식이 다를 수 있으므로 조급해하지 말고 일관된 태도로 보살피며 시간을 두고 지켜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다겸 반려동물 훈련사입니다.

    사람도 포옹을 좋아하는 아이가 있는가하면 안그런 아이가 있고 성격이 다 다르잖아요^^

    강아지도 독립적인 성향을 가진 아이면 보호자 품에 안기지않고 할거 다 하고 다니기도 합니다.

    지금 키우시는 강아지가 독립적이지않아도 키우신 기간이 아직 힌달도 채 안됬기때문에 벌써부터 실망하시는건 많이 이릅니다

    어린강아지면 이름도 잘 못알아듣고 엄마인지 잘 모르는게 당연한 시기고 기간이에여 ㅎㅎ

    너무 걱정말고 애정을 주며 키워보시길 바랍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