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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총명한오랑우탄271
총명한오랑우탄271
22.10.26

이번에 둘째가 나오면서 첫째의 변화된행동?

둘째가 나오면서 첫째얘가 샘이 많아졋어요 안하던 틱도 와서 걱정이네요 다자녀키우시는 다른 부모님들은 어떤가요? 우리얘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제가 예민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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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2.10.26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둘째가 태어나면 첫째가 질투를 하는건 당연한 현상입니다. 동생이 없을 때는 혼자서 사랑을 독차지했지만 동생이 생기면서 사랑을 나눠가져야 하니 말입니다. 틱증상을 보인다면 그 행동이 올바르지 않은 것이기에 모른척하시면 됩니다. 너 왜 그래? 그렇게 하지마? 이런 말을 하면 아이는 관심을 받기 위해 그 행동을 반복하고 오히려 그 행동이 강화될 수 있습니다.

    우선 첫째가 '엄마, 아빠가 나를 사랑하는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어야 합니다. 동생을 안아보기 전에 첫째에게 ○○ 한번 안아봐도 될까?라고 허락을 맞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동생이 어리기 때문에 엄마, 아빠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도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사랑을 확인시켜주다보면 좋아지리라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가 동생을 잘 봐주고 사이좋게 지냈으면 하는 건 엄마 아빠의 바람일 뿐입니다. 첫째에게 있어 동생은 자신만을 향해 있던 엄마 아빠의 사랑을 나눠야 할 ‘불청객’입니다. 이에 동생을 본 아이들은 어리광을 부리고 이불에 ‘실례’를 하는 등 평소 안 하던 ‘미운 짓’을 하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신경 써줄 부분은 큰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입니다. 첫째에게 맏이 노릇을 강요하지말고 똑같이 사랑받는 존재임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둘째가 나오면 첫째는 애정을 빼앗긴다는 감정을 느낄수있어서 샘이 많아질수있습니다.

    가능하면 첫째를 조금더 챙겨주는것이 좋을수있으며,

    틱이올정도라면 상태를 지켜보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모든 가정이 비슷한 고민을 할 것 같습니다

    아이가 그러한 경험이나 감정을 겪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케어를 하실때 골고루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샘이 많아지고 안하던 틱도 온것은 부모님에 사랑에대한 질투심이 큰아이에게 작용할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그렇기때문에 부모님은 두 아이에 대한 사랑을 공평하게 주는 것이 아이들 성장에 좋습니다 아무래도 작은 아이가 손이 더 많이 가기는 할테지만 그래도 큰아이에게도 같은 애정을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 모든 아이의 성격 및 특성을 존중하고 사랑을 주어야 합니다. 부모는 형제끼리 교류를 하고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야 합니다.

    형제간 경계선 및 규칙이 존재해야 합니다.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서로 대화를 단절해서는 안되고 잠을 자거나 깰 때 모른 척을 하면 안 됩니다. 또한 서로 모욕하고 망신을 주면 안되고 의견 차이를 폭력으로 해결해서는 안 됩니다.

    부모는 아이 한 명 한 명의 요구를 각각 들어줘야 합니다. 부모는 모두 똑같이 사랑하고 있음을 설명해야 한다. 말 이외에도 행동으로 매일 보여줘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아이와 같은 경우 둘째아이로 인하여 부모님을 뺏겼다

    그리고 자신은 버림받았다라고 느끼는 등 불안증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일단은 첫째가 불안해하지 않게 스킨쉽도 많이 하시고 사랑표현도

    많이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아이가 불안해하지 않고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동생이 태어 났을 때는 온가족들 심지어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동생에게 집중되므로 형은 관심의 대상에서 벗어나게 되므로 퇴행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안 빨던 손가락을 빨고, 뗐던 젖병을 달라고 하거나 기저귀를 채워달라고 하는 행동들이 대표적인 퇴행 행동입니다

    이럴경우 엄마 아빠는 큰 아이들의 결핍감을 반드시 해소 시켜야 합니다

    하루에 적어도 30분 혹은 날짜를 정해 놓고 큰 아이과 함께 특별한 활동을 해보기 바랍니다.

    우리 아이는 어느 순간 엄마 아빠로부터 받은 사랑의 에너지를 동생에게 고스란히 전하는 의젓한 아이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