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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guy
freeguy20.07.19

요즘 코골이가 심해졌는데 왜그럴까요?

코고는 현상은 왜 나타나는걸까요?

어떤 이유로 코콜이 현상이 나타나는걸까요?

수술을해야하는건가요?

정말 심해져서 가족들에게 피해를 주니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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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여. 정말 같은 걸로 고생하시네여..ㅠㅠ

    저도 코골이가 심해서.. 많은 방법으로 해결하려 했는데.. 어려웠어여..

    이유는 간단해여.. 구강목구멍에 살이쪘으면 그렇게 된다는거죠..ㅠㅠ

    그러니 코로 숨을 쉬어야 하는데.. 코에도 살이 찌고.. 그러니.. 입으로 호흡을 하게되는거죠..

    산소량을 맞추기 위해서.. 일단은 살을빼야하고, 규칙적인 생활, 몸에 벨런스 맞추기, 호흡법 개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을 해야합니다.

    코로 호흡방법을 계속적으로 연습을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진짜 무호흡증 코골이가 심해지면... 큰일 납니다..

    몸관리 잘하셔서 꼭 해결하세요!! 저도 지속적으로 노력합니다..

    제 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채택 부탁합니다.


  • 평소 8시간 정도 일을 하는데 갑자기 업무가 많아지는 바람에 그 이상 일을 하는 날이 길어지면 몸에 무리가 가기 쉽습니다.

    몸에 쌓인 무리한 업무는 모두 피로감으로 바뀌면서 몸에 축적되어 있고, 축적된 피로는 수면으로 풀어주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그런데 피로가 심한 날에는 코를 골지 않던 사람도 코를 고는 일이 심심치않게 발견되곤 합니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는 몰라도 흔히 피곤함이 코를 고는 이유의 전부라고 가볍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피로는 기도 주변 근육의 이완작용을 촉진하여 코를 골게 합니다.

    하지만 코를 고는 이유는 이것만이 아닙니다.

    특히 선천/후천적 이유로 기도가 좁아진 경우엔 피로와 무관하게 코를 골 수도 있습니다.

    코골이를 간단하게 정의하면 호흡시 공기가 좁아진 상기도를 통과하면서 일어나는 진동음입니다.

    그런데 (코골이 환자가 아니라도) 피곤하면 코를 골게 되는데, 이것은 1차적으로 기도 주변 근육의 이완 그리고 피곤함과 관련이 있습니다.

    상기도 주변 근육은 낮에 호흡시에는 공기가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탄력을 유지, 늘어났다 좁아집니다.

    하지만 자는 동안은 다른 신체기관과 마찬가지로 기도 주위 근육 역시 휴식을 취해 이완되기 때문에 중력의 영향으로 좁아진 기도 공간이 더욱 좁아지게 됩니다.

    물론 일반적으로 호흡에 문제가 생기거나 코를 골 정도까지 좁아지지 않지만, 피곤한 날이나 술을 마신 날이라면 이완작용이 평소보다 크기 때문에 코를 골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어 근육의 탄력성이 떨어졌다면 코골이 소리가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