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두 도구의 가장 큰 차이는 질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일파스텔은 쉽게 말해 크레파스(크레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일파스텔은 크레용과 파스텔의 중간 정도 질감을 지닌 유성의 미술도구로, 크레파스라고도 합니다.
물감을 야자유나 파라핀 왁스 등의 유지로 굳혀 만든 화구의 하나로, 크레용과 파스텔의 중간 정도의 경도를 갖습니다. 크레용과 파스텔 두 단어를 합친 '크레파스(cray-pas)'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유성파스텔'이라고도 합니다.
파스텔(영어: pastel, 문화어: 그림분필)은 순수 가루의 그림물감과 접합재로 이루어진 막대 모양의 미술 도구입니다. 크레용의 일종이며, 색을 입힌 분필과 아주 흡사하다. 천연물질과 찰흙과 풀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파스텔에 쓰이는 그림물감은 유화 그림 물감을 포함한 모든 미술 색 도구를 만드는 데에 쓰이는 것과 동일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