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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뱀눈새174
탁월한뱀눈새17424.02.09

응급실 다녀왔는데 무슨증상인지 모르겠어서요..

나이
44
성별
남성

저는 당사자는 아니구요 여자친구인데요 남친이 방금전에 응급실까지 갔다왔는데 CT에 MRI까지 찍었는데 아무이상 없는것 같다고 그냥 가라고 했다는데요ㅠㅠ... 원래는 병원갈안도 잘 없던 사람이였는데 한 2달전부터 계속 감기가 떨어질듯 안떨어지고 고생을좀 하긴 했건든요 지금도 감기는 달고 있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푹 쉬겠다고 고향도안갔는데 방금 응급실 갔다왔다고 연락이 왔어요ㅠㅠ 식은땀이나고 머리가 핑돌고 몸이 전기오는것 마냥 저릿저릿하고(본인은 혹시 뇌경색 머 이런거 아닌가해서 응급실을 갔다고함..)그런데 별검사 다했는데 아무것도 안나와서 약도없이 그냥 집에가라 했다고 합니다..

여전히 않좋은 상태구요ㅠㅠ 이게 무슨 증상일까요?? 혹시 명절이 끝나고 다시 검사 같은거 해봐야 하는건가요?? 참고로 하는일이 건설현장서 일을하다보니 무릎이 아파 가끔 물리치료 받기는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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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남자친구가 겪고 있는 증상에 대해서는, CT와 MRI 검사 결과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식은땀, 머리 핑돌림, 몸의 저릿함 등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감기 또는 바이러스 감염, 스트레스, 과로, 전해질 불균형, 신경계 문제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명절이 끝난 후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일반 내과나 신경과 전문의의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설 현장에서의 노동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고려하여,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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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급실 검사에서 CT와 MRI까지 정밀하게 파악해봤고 이상 소견이 없는 상황이라면 당장 응급한 상태는 아니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응급실 검사로 모든 것을 다 알 수는 없으며 증상이 계속 남아 있는 상태라면 이후에 신경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신 것이 적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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