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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라는 넓어진 영토를 통치하기 위해 혈연 중심의 종법을 근거로 제후에게 분봉하여 지방을 통치하였습니다. 이를 봉건제도라 하는데, 제후는 군사적 충성과 공납의 대가로 자신의 영지에서 독자적인 지배를 하였습니다. 따라서 지방 분권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중앙 집권이란 중앙의 국왕을 중심으로 권력이 집중되는 형태이고, 지방 분권적이라는 것은 지방 세력(제후)으로 권력이 분산되는 형태입니다. 춘추 전국 시대에는 제후국들이 중앙 집권을 위해 군현제를 실시하여 지방에 관료를 파견하게 되었으며, 기원전 221년 진이 통일하고 나서 전국을 36군으로 나누어 지방관을 파견하여 중앙집권을 강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