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해상운임 어떻게 될까요? 중국 에너지난이 도움이 될까요??

Question

지금 유럽에서 수입업무 중입니다.

해상운임이 치솟는 중인데, 중국 에너지난이로 생산량이 줄어 수출량이 줄고 있다고 듣고 있습니다.

물량이 줄어, 가격도 하강 추세로 전환 중이라는데...맞는지? 그렇다면 내년도 해상운임을 결정할때 일분기 스팟성 계약을 하고 연간 계약으로 가는게 맞는지, 전문가 고견을 여쭙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아하(Aha) 무역 분야 지식답변자 김주봉 관세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문의하신대로 Covid-19 사태로 물류산업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하고 물류비용이 급상승하는 등 여려 어려움에 직면한 상태입니다. 정부에서도 임시 선박 투입 등 여러가지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내년까지 이러한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이 워낙 예측이 어렵다보니 모 대기업의 경우 연간보다는 스팟성 또는 단기 계약으로만 진행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동 문제와 관련하여 무역협회에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https://bit.ly/3FRQ58N)

Answer 2

안녕하세요? 아하(Aha) 무역 분야 지식답변자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중국이나 인도의 전력난으로 인하여 물품이 수출되지 못하고 해당 원재료를 기반한 물품이 다시 제조될 수 없어 수출되지 못하는 등의 어려움이 생길수 있으며 단기적으로 수출물동량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전력난이 계속적으로 이어지는 경우 세계경제 자체에 타격이 있기 때문에 대체적인 방법을 통해 전력난을 극복할 것이며 중국 광군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제품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성수기를 앞둔 상황이기 때문에 해상운임이 바로 하락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전문가들의 많은 분석들에 따르면 결국 해상운임의 하락은 선박건조에 따른 물동량의 공급이 이루어어져야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그 시기는 22년 하반기부터 23년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는 시각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