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도 임파선이 만져질 수 있습니다, 특히 몸의 특정 부위에서는 임파선이 더 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귀 뒤나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은 임파선이 표면에 가까워 만져지기 쉬운 부위입니다. 대부분의 정상적인 임파선은 작고, 움직일 때 말랑말랑한 느낌이며,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파선의 크기는 보통 1cm 미만인 경우가 많으며,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말씀하신 것처럼 경계가 분명하고 말랑말랑하다면, 일반적으로는 건강상의 문제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