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너무 고민이 많고 잘 삐쳐요.
기존에 학교를 같이 다니던 친구들과 학교가 떨어져 자주 보지 못해서 연락만 주고 받고 있는데 그 친구들도 다른 애들과 친해지다보니 갈등이 있었나봐요. 근데 저는 그
학교 애들을 알고 있지 않은데 친구들이 계속 힘들다고 얘기를 하다보니 뭐라 반응을 해야할 지 몰라서 아 그렇구나 많이 힘들었겠네 이런식으로만 답변을 해주는데 너무 성의 없고 내 알빠 아니라는 식으로 답 해줬다고 삐지더라구요. 이게 삐지는 일이 맞는건가요? 얘네랑 작어도 3-4년은 봐서 멀어지기도 좀 그래요.원래 제가 공감도 잘 못해줘서 미안한데 가뜩이나 자기들만 아는 이야기를 해서 너무 곤란해요. 어떤 식으로 답해야 할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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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푸우곰팅입니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게 됩니다. 또 그렇게 멀어진 친구들도 또다른 친구를 만나게 되고 본인도 여기서 또다른 친구들을 만나게되죠 그렇게 자연스럽게 다른인연을 만들게 되고 그 인연과 또다른 이야기를 만들게 되는거죠 같은 이야기와 일들을 경험하고 공유하면서 이쪽 친구들과 가까워지고 그쪽친구들도 그쪽 친구들과 친해지게 되는겁니다 아주아주 자연스러운것입니다 화낼일도 싸울일도 아닙니다 가끔 옛친구들이 보고 싶을때 만나서 그시절 추억 이야기하면서 웃고 떠드는 때가 즐거운 시간이 될겄입니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