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대로, 채권 투자한 회사가 부도나면, 투자금을 돌려받을 가능성은 아예 없는 건가요?
조금이라도 돌려받을 수 있는 프로세스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이라고 하는 것은 차용증서의 일종으로 빚에 해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발행한 회사가 파산하거나 부도가 나는 경우에는 해당 채권을 돌려받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부도가 발생하면, 채권 투자자는 회사의 부도 절차에 따라 투자금 회수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채권자는 회사의 자산을 추징하거나 회사의 재구조화 계획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도 절차에서는 우선순위가 있는 채권자들이 먼저 회수를 받게 되며, 그 후에 일반 채권자들이 회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업이 망한다면 채권의 이자 또는
원금 또한 받을 수 없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 입니다.
✅️ 아예 없지는 않습니다. 채권자는 선순위이기 때문에 잔여재산을 어느정도 받을 수 있겠으나 파산할 정도면 거의 남아있는 자산이 없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선순위 채권 투자자라도 어느정도의 원금 손실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도 순위가 있기 때문에 선순위 채권의 경우 회사를 매각하고 남은 돈을 순서대로
받을 수도 있지만 말그대로 채권을 발행한 회사가 부도가 났기 때문에 약정된 돈은
대부분 돌려받을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