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증명방식 채굴 시스템이 환경에 좋지 못하다고 하는데요.
작업증명 방식이 채굴을 통해 보상이 주어지기 때문에 이로 인해 탄소배출량이 높아 미래 성장성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분증명방식은 채굴을 통해 만들어진 코인이 아닌건가요? 기존의 블록체인 생태계을 빌려서 사용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작업증명 방식은 막대한 채굴 장비와 전기의 낭비를 초래하기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습니다. 채굴에 성공한 참여자 1명만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경쟁에 참여한 수많은 다른 사람들은 아무런 소득 없이 막대한 채굴 장비와 전기를 낭비하게 됩니다. 반면에 지분증명방식의 가장 많이 알려진 장점은 작업증명방식과 대조적으로 에너지 소모가 큰 프로세스가 없습니다. 그리고 인센티브에 대한 강한 동조 및 지지가 가능합니다. 작업증명방식의 문제점 중 하나가 마이너들과 암호화폐 보유자들의 이해관계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처럼 작업증명방식과는 달리 지분증명방식은 거래소라는 중앙화된 시스템 없이 개인간 P2P거래로만 유통되는 방식입니다. 또한 탈중앙화되어 있어 해킹으로부터 안전하며, 수수료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이더리움 기반의 ERC-20 토큰들은 모두 이러한 방식으로 발행되며, 해당 토큰들간 거래 및 전송 또한 동일한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작업증명방식과 같은 경우에는 고성능의 컴퓨터 등을 요구하고
이와 더불어서 많은 전기를 소모하게 되어 환경에 좋지 못합니니다.
아무래도 지분증명방식은 해당 코인 등에 대한 지분에 따라 해당 코인 및
다른 코인 등이 지불되는 등 하기 때문에 지분율이 핵심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작업증명방식은 블록을 생성하는데 있어서 수학 문제를 풀고 정답을 맞추는 경우 블록 기을 하는 자격을 얻게 되고 그것에 대한 보상으로 토큰을 얻습니다. 이 과정을 채굴이라고 합니다. 토큰 채굴을 위해서는 수학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연산 능력을 제공하게 되는데, 그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서 엄청나게 고사양인 컴퓨터 환경이 필요합니다. 그로 인한 전기 소모량이 어마어마하여 환경에 안 좋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대표적인 토큰으로는 비트코인이 있습니다.
반면에 지분증명방식이라는 것은 이렇게 고사양 컴퓨터로 채굴하는 방식이 아닌, 토큰 보유량(지분율)에 따라서 의사결정의 권한을 주는 알고리즘을 뜻 합니다. 즉 토큰을 많이 가지고 있을 수록, 블록을 더 많이 기록할 수 있는 권한을 얻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이더리움이 최근에 POS방식으로 전환하였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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