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 36년을 겪었는데 식민통치의 강도가 유례없이 강했습니다. 1910년대 헌병경찰 통치가 이루어졌는데 태형과 즉결처형이 이루어졌습니다. 1919년 3.1운도에 일제는 무력으로 진압했고 화성 제암리 학살을 자행했습니다. 교회당에 주민을 불러 못질을 해 못나오게 하고 불을 질러 학살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감옥에서 모진 고문 등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1920년 간도참변은 청산리전투에서 진 일본군이 간도 독립군을 찾는다는 명분으로 민간인들을 학살하고 민가에 불을 질렀습니다. 1923년 관동대지진 때는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탔고 일본여성을 범한다는 소문이 돌아 조선인들이 보이는대로 희생되었습니다.
경제적 수탈은 말할 것도 없고 전시물자 생산에 동원되고, 전선으로 징병되고, 정신대로 여성인권이 짓밟혔습니다.
갖은 고초와 모욕을 버티고 버티어 광복을 맞이했는데 선조들의 독립의지와 희생 덕분이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