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구니쪽이 너무 간지러운데 왜그런가요?
사타구니쪽이 너무 간지럽네요
열심히 씻고 자기 관리도 열심히 하는편인데 사타구니가 너무 간지러워요.
해결 방안이 없을가요? 건조해서 일시적인걸가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사타구니 백선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까운 피부과나 비뇨의학과 방문해서 진찰받으세요..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피부 건조에 의한 가려움이나 알레르기, 음낭 습진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긁게 되면 상처로 인해 2차 감염의 우려도 있으므로 증상이 지속되시면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유감스럽지만 사타구니의 가려움증 증상만으로 그 치료 방법까지 알 수는 없습니다. 사타구니 부위는 털도 존재하기 때문에 만성적으로 습하여 습진 같은 피부 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피부과적으로 진료 및 치료를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 사타구니 가려움증 은 크게 사타구니 습진과 곰팡이균 감염에 의한 백선입니다. 원인에 따라 치료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피부과진료를 보시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두가지병모두 건조한것 보다는 습한것이 문제이므로 사타구니에 땀이 차거나 습하지 않도록 통풍이 잘되는 옷을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사타구니 가려움증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사타구니에 자주 생기는 피부질환은 습진이나 고부백선(곰팡이감염)입니다.
두 질환 모두 피부과 전문의가 직접 눈으로 보아야 진단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치료 전에 피부과 진료를 직접 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습진은 스테로이드 연고를 병변 부위에 도포하고 평소에 보습제를 잘 발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부백선은 곰팡이 감염이므로 항진균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피부병변의 경계부위보다 1cm 정도 더 넓게 도포해주는 것이 좋고, 2주이상 꾸준히 발라주는 것이 재발을 막는 방법입니다.
두 질환 모두 통풍을 자주 시켜주고 너무 습한 환경을 피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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