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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소쩍새282
정겨운소쩍새28222.11.01

암환자 폐혈증 좋아지게하는방법

나이
56
성별
여성

친구남편이 사타구니쪽에 암이발생했는

데 갑자기 열이나고 폐혈증!까지 왔습니다

현제는 중환자실에 있다 입원실로 옮겼는데

폐혈증이 오면 다들 사망한다고하는데 진짜인가요?

좋아지게 하는 방법이 병원에서 하는방법밖에!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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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패혈증이랑 균이 혈관으로 들어간 후 전신으로 감염이 번지는 질환입니다.

    온몸에 감염이 퍼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분명 사망에까지 진행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병원에서 굉장히 적극적으로 항생제를 사용하고 있을겁니다.

    패혈증성 쇼크라고 해서 감염 및 염증에 동반되는 혈관의 이완때문에 혈압이 잘 유지되지 않게되고 혈압승강제를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저 감염을 얼마나 잘 잡아내느냐가 관건이고 이는 항생제 이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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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패혈증은 전신에 세균이 파급되어 여러 장기에 동시적으로 영향을 일으킬 수 있고 그로 인해 장기 손상 혹은 혈압저하로 인한 저산소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알맞은 항생제를 비롯하여 승압제나 기타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여도 위험할 수는 있겠지만 병원에서 치료를 열심히 받는 것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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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참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암 환자들은 면역이 떨어져 있어서 감염 질환에 취약합니다. 패혈증이라면 많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어요. 중환자실에서 항생제를 사용하면서 회복 여부를 지켜보겠지만 임종하실 가능성도 높다고 보셔야 합니다. 중환자실에서 최선을 다해 치료를 하고 있을 거라서 다른 방법이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저,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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