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최근 20년 사이에 소동물 임상이 급격하게 발전하면서 의학적 개입으로 인하여 평균 수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에는 통상 소형견은 15세, 대형견은 10세 정도가 최대 수명이라고 이야기 되었었지만
최근에는 소형견은 20세 이상, 대형견은 15세 이상으로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아프지 않고 오래사는게 모든 보호자분들의 바램이긴 하지만 사람도 마찬가지지만 그건 아이들마다의 차이가 지배하는 영역입니다.
물론 주요 질환들이 다발하는 연령을 4세 정도를 기준으로 잡고 6세 이상에서는 발생율이 급격히 올라가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견종 차이는 대부분 아이의 체구에 따라 차이가 있고
https://diamed.tistory.com/217
링크의 자료는 아이 크기에 따른 사람과 반려견간의 수명 환산표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순종에 가까울 수록 수명은 짧고, 잔병 및 큰병이 많은것은 생물학적 기본사항이니 이런 부분도 인지하고 계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