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인차들은 어떻게 교통사고 난것을 알고 현장에 나타날까요?
우리가 운전을 하다,보면 도로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를 가끔 목격하곤 하는데, 희한한것은 사고시 갑자기 나타나는 여러대의 견인차들은 어떻게 사고상황을 알고 현장에 바로 나타날까요?
사고가 났을때 불러서 오는 견인차는 보험사 견인차지만, 사고시 사고 신고도 하지 않았는데, 여러대가 나타나는건 보통 사설 렉카라고 부릅니다. 사설 렉카가 사고 현장에 빨리 도착하는 이유를 보면, 사고 현장을 목격한 버스나 택시 기사 분들이 제보를 하는것, 사고 다발 지역에서 대기, 도로 CCTV를 실시간으로 확인 해서, 사고 현장에 빨리 도착하는 겁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이유나 가능성들을 정리하면 간단합니다.
1. 경찰 또는 근처 소방서(119)의 불법 무선 도청으로 사고 현장 파악 후 출동
2. 사고 현장을 목격한 버스나 택시 기사의 제보(견인하게 되면 제보한 기사에게 사례비 지급)
3. 사고 다발 지역 근처 대기 및 도로 상황 CCTV 실시간 확인---------------------
“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 유럽에서는 경찰차가 사고 및 교통정리를 위해 제일 빨리 도착하고, 일본에서는 보험사 직원이 제일 먼저 달려와 운전자와 상담을 하고, 한국에서는 '사설렉카’가 제일 빨리 와서 차를 견인해 간다”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라고 합니다.
보험사에서 제공한 공식 렉카가 아닌, 사설 렉카가 왔을 때의 대처법은(잘못 대처하면 몇십만원 깨지는 것은 순식간이죠!!!),
우선 보험사의 연락을 먼저 취했다고 확실히 통보하는 것이 좋으며, 만약 강제로 무리하게 견인을 시도할 경우에는 동영상을 찍어 증빙자료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저도 항상 궁금하여 지인들한테 물었더니 아래의 이유가 있었고요.
우리들의 꿈은 돈을 버는것도 즐거운 마음으로 벌어야 할것 같은데
그분들이 돈많이 버는 이유는 사고 가 많이 나야 돈을 많이 벌겠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한번은 렉카차운전하시는 분한테 직접 물었어요.
밤에도 잠 못자고 고속도로 입구에 대기하는게 자기네들 일이라구요.
돈을 벌기 위해선 사고가 많이 나야겠네요?라고 물었더니 말씀이 없으시더라고요..
농담으로 한 말이었지만 좋은 뜻에서의 견인은 정말 좋지만 너무 돈벌이에 신경쓰다보니 같은 견인차기리도
안좋은경우가 있더라구요.
고속도로 같은 곳에서 뜻하지 않은 일로 견인차를 부르게 되면 항상 감사한 마음이었요.
위험을 무릅쓰고 차를 견인해가시는 그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아래는 빨리 오는 이유입니다.
0.사고 현장을 목격한 버스나 택시기자들의 연락(제보하여 견인하게 되면 사례비 지급)
0.경찰에 신고가 들어가는것을 도청하거나 소방서(119)의 불법도청을 하여 사건 현장 파악후 달려옴
0.사고 다발지역 근처에 대기하거나 도로상황 실시간 검색하여 달려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