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위고비 용량대해서 질문 드립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마운자로 5mg 맞다가 비용적으로 좀 부담이 돼서 위고비로 넘어왔습니다 효과가 덜하다고는 들었는데 1주차에 0.25 , 2주차 0.5 까지 맞아봤는데 효과가 거의 없는 느낌이에요 체중도 1~2kg 정도 늘었구요,,,

3주차땐 0.75나 1mg까지 맞아보려는데 용량 늘려도 괜찮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마운자로 5mg 사용 후 위고비로 변경하면 초반에 효과가 약하게 느껴지는 경우는 비교적 흔합니다. 두 약 모두 체중감량에 사용되지만 작용 방식과 체감 효과에 차이가 있고, 일반적으로는 마운자로가 체중감량 효과가 더 강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위고비 초기 용량에서는 “효과가 없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다만 위고비는 원래 천천히 증량하도록 만들어진 약입니다. 보통은 0.25mg을 4주 정도 유지한 뒤 0.5mg, 이후 1mg, 1.7mg, 2.4mg 순으로 단계적으로 올리게 됩니다. 초기 용량은 체중감량 효과 자체보다는 위장관 부작용에 몸을 적응시키는 목적이 더 큽니다. 따라서 1~2주 만에 체중 변화가 크지 않다고 해서 바로 고용량으로 올리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특히 0.75mg이나 1mg으로 빠르게 증량하면 메스꺼움, 구토, 복통, 변비, 탈수 같은 부작용 위험이 올라갈 수 있고 드물게 담낭염이나 췌장염 같은 문제도 생길 수 있습니다. 마운자로를 사용했던 경험이 있어도 위고비 적응 과정은 별개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체중이 1~2kg 정도 일시적으로 늘어나는 것은 수분 변화, 생리 주기, 식사량, 변비 등의 영향도 커서 초반 수치만으로 효과가 없다고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위고비는 몇 주 이상 지나면서 식욕 억제와 체중 변화가 서서히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현재로서는 임의로 빠르게 증량하기보다는 처방받은 병원과 상의 후 단계적으로 올리는 방향이 안전합니다. 특히 부작용 없이 오래 유지하는 것이 결국 체중감량 성공에는 더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