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신장에 11cm 크기의 혹(종양)이 있고 혈뇨 증상이 동반된다면, 양성 여부와 관계없이 크기와 증상만으로도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보통 4cm 이상이거나 혈뇨, 통증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경우, 양성 종양이라도 장기 기능을 해치거나 출혈 위험이 있어 수술이 권장돼요
특히 10cm 이상이면 신장 기능 손상 가능성이나 악성화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주치의는 적극적인 제거를 제안할 수 있죠
수술 외에 경과 관찰이나 고주파 열치료(RFA), 냉동절제술(Cryoablation) 같은 시술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크기가 작고 증상이 없을 때에만 적용됩니다. 11cm 크기면 복강경 수술이나 로봇 수술을 우선 고려하지만, 종양의 위치나 주변 조직 침범 여부에 따라 개복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구요
정확한 치료 방침은 CT, MRI 등 정밀 영상검사 결과와 조직 성격에 따라 결정되므로, 반드시 비뇨기과 전문의와 상세히 상담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