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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파리23
기발한파리2324.02.26

프리터족은 어떤 사람을 이야기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인터넷을 보다가 프리터족이라는 단어를 접했습니다. 일본에서 많이 보이는 사회 현상이고 최근 한국에도 좀 보인다는데 프리터족은 어떤 사람을 이야기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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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프리터는 프리(free)와 아르바이터(arbeiter)의 합성어입니다.

    취업보다는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 안녕하세요. 사일러스입니다.

    일본에서 2000년대 초에 프리터라는 계층을 소개했을때는 '정식 직업이 아닌, 알바만으로 먹고 사는 계층'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국내와는 다르게 편의점, 식당 알바만 성실히 일해도 한국의 20대 직장인 수준의 소득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 안녕하세요. 도로밍입니다.

    일본에서 유래한 사회 용어로, 프리(free)와 아르바이터(arbeiter)의 합성어(Freeter)로 1~2년 일해서 돈을 벌고 1~2년은 여가생활에 힘쓰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출처 : 나무위키 '프리터족' 문서)


  •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01입니다.

    프리터족은 일본에서 시작된 용어로, 'Free’와 독일어로 근로자를 뜻하는 'Arbeiter’의 합성어입니다. 이는 정규직이 아닌 아르바이트나 파트타임 일자리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에요. 일본 내각부는 학생과 주부를 제외한 15-34세의 임시적 노동자와 일할 의욕이 있는 무직자를 프리터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프리터족은 원래 1987년 경제 불황기에 더 높은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수단으로 이용하는 젊은이라는 긍정적인 의미를 포함하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의미가 바뀌었습니다. 현재는 취업이 어려워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거나 부업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들을 의미하며, 이는 청년층 뿐만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최근 취업이 어려워진 사회 경제적 상황으로 인해 프리터족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은 대체로 낮은 소득과 단순 노동을 하는 경우가 많아 급여가 크게 오르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불안정한 고용 상태는 노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사회 및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프리터족의 증가를 막기 위해서는 고용유지를 위한 정부의 임금 지원 및 사회보장분담금 지원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있습니다. 이를 통해 불안정한 고용 상태에 놓인 프리터들이 정규직으로 채용될 기회가 늘어나고, 정규직 고용을 늘린 고용업체는 더욱 견실한 업체로 발전할 수 있어 국가 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