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삼국시대 역사 중 가장 독립적인 나라는 어디인가요?
우리나라 역사에서 고구려 백제 신라중 외국의 눈치를 안보고 가장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나라는 어디였다고 생각하시나요? 삼국 통일을 어떤 나라가 하는게 맞았다고 생각하시는지 의견 궁금함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가장 강하고 가장 독립적인 나라는 결국 가장 오래 살아남았습니다.
역사가 말해주듯이 바로 신라입니다.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답변자로서는 고구려라고 생각합니다.
고구려가 그래도 위상이 있었고 대륙과의 전쟁을 치룬 국가입니다.
한민족에서 나라가 나누어지고 오랑캐와 손잡은 역사에서 그리고 현역사에서 답변자로선 판단하기도 곤란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 중에 가장 외세에 굴하지 않고 독립적이였던 나라를 꼽자면 당연히 고구려 라고 할수 있지요. 신라는 당나라 세력을 한반도에 끌여 들여 나당 연합군을 끌어 들였고 백제 또한 나제 동맹등을 맺고도 배신을 하거나 외세와 연합을 하기도 했구요. 고구려 만이 자주 독립적인 모습을 보인 것은 맞습니다. 다만 고구려는 내부적으로 상당히 분란이 많았던 나라 였습니다. 외세에 독립적인 것도 좋지만 내부적으로 단합하지 못해서 자중지란이 일어나고 단합하지 못하면 아무리 자주적인 성향을 지녔다고 하더라도 아무런 쓸모가 없지요. 예를 들어 중국 대륙에 수많은 나라들이 건국과 멸망을 거듭했지만 결국 살아남은 자가 강한것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신라가 마지막까지 살아 남았고 결국 삼국중에 가장 강한 국가로 남은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고구려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가장 넓은 영토와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장수왕때는 후연의 황제의 목을 칠 정도로 국력이 강했고 외교력이 뛰어남
2. 중국과 다른 독립적인 문화(온돌, 개마무사 등)를 만들었고 당시 만주지역에 살던, 여진 및 거란족 들을 통합하여
강력한 기마부대를 가지고 있었음
3. 고구려가 멸망하면서 요동 및 간도 일대의 우리땅을 잃게 되는데(발해가 이어받기는 하지만 영향력 및 국력이 많이 약해짐)
우리민족의 역사가 한반도로 축소되면서 중국과 불평등한 관계가 되어 버림
* 우리가 요동 및 간도 일대의 지역을 가지고 있었다면 결코 중국세력에 밀리지 않는 강대국으로 자리 잡았을 것으로 생각됨
즉, 우리나라의 영토가 지금 중국의 동북 3성 까지 확대 되었을 것이고 광활한 영토에 인구도 늘어 동북아 지역에서 중국에
결코 밀리지 않는 강력한 나라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 중에서 가장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나라는 고구려였습니다.
고구려는 중국의 진나라와 수십 번에 걸쳐 전투를 벌이면서도 승리를 거두고 중국에게 맞춤법을 배우라는 요구를 거절하며 자신들만의
문화와 체제를 유지했습니다.
삼국 통일을 어떤 나라가 하는게 맞았다는 것은 역사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합니다. 하지만 대개는 신라가 삼국을 통일했다는 견
해가 많이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신라는 당시 가장 발전된 문화와 군사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고구려와 백제를 연합해 무력으로도 삼국을 통일할 수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확한 답은 없지만 백제인거 같습니다. 일본과 교류를 많이 하고 일본에 가면 독립적으로 많은 걸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